2024년 4월 26일 (금)
(백) 부활 제4주간 금요일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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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집은 모든 민족들을 위한 기도의 집이라 불릴 것이다. 하느님을 믿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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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순 [miser0018] 쪽지 캡슐

2012-06-01 ㅣ No.73473



성 유스티노 순교자 기념일
2012년 6월 1일 금요일 (홍)

☆ 예수 성심 성월

유스티노 성인은 100년 무렵 팔레스티나 나블루스의 그리스계 가정에서
태어났다. 진리를 찾는 구도자의 자세로 그리스 철학에 몰두하던 그는
마침내 그리스도교에서 참된 진리를 발견하고 입교하여 신앙의 설교자로
활동하였다. 성인은 에페소에서 유다인 트리폰과 종교 토론을 가지고 이를
토대로 '트리폰과 나눈 대화'를 저술하였으며, 로마 황제와 원로들에게
그리스도교를 변호하는 책도 많이 펴냈다. 로마에 교리를 가르치는 학교를
세우기도 한 성인은 165년 무렵 다른 6명의 동료와 함께 순교하였다.

♤ 말씀의 초대
초대 교회는 종말이 임박한 것으로 알았다. 베드로 사도는 교우들에게 서로
사랑하고 봉사하면서 어떤 시련 속에서도 기뻐하라고 권고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열매 맺지 못하는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시는데 이는 예수님을
받아들이지 않는 이스라엘 백성이 받을 징벌에 대한 예고이다. 예수님께서는
성전을 정화하시면서 성전은 하느님께 기도하는 집이라고 일깨워 주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5,16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뽑아 세웠으니, 가서 열매를 맺어라. 
    너희 열매는 길이 남으리라.
◎ 알렐루야.

복음 <나의 집은 모든 민족들을 위한 기도의 집이라 불릴 것이다. 하느님을
         믿어라.>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1,11-25
예수님께서 군중의 환호를 받으시면서 11 예루살렘에 이르러 성전에 들어가셨다.
그리고 그곳의 모든 것을 둘러보신 다음, 날이 이미 저물었으므로 열두 제자와 함께
베타니아로 나가셨다.
12 이튿날 그들이 베타니아에서 나올 때에 예수님께서는 시장하셨다. 13 마침 잎이
무성한 무화과나무를 멀리서 보시고, 혹시 그 나무에 무엇이 달렸을까 하여 가까이
가 보셨지만, 잎사귀밖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무화과 철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14 예수님께서는 그 나무를 향하여 이르셨다. 
“이제부터 영원히 어느 누구도 너에게서 열매를 따 먹는 일이 없을 것이다.” 제자들도
이 말씀을 들었다.
15 그들은 예루살렘으로 갔다. 예수님께서는 성전에 들어가시어, 그곳에서 사고팔고
하는 자들을 쫓아내기 시작하셨다. 환전상들의 탁자와 비둘기 장수들의 의자도
둘러엎으셨다. 16 또한 아무도 성전을 가로질러 물건을 나르지 못하게 하셨다.
17 그리고 그들을 가르치시며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의 집은 모든 민족들을 위한
기도의 집이라 불릴 것이다.’라고 기록되어 있지 않으냐? 그런데 너희는 이곳을
‘강도들의 소굴’로 만들어 버렸다.”
18 수석 사제들과 율법 학자들은 이 말씀을 듣고 그분을 없앨 방법을 찾았다. 군중이
모두 그분의 가르침에 감탄하는 것을 보고 그분을 두려워하였던 것이다.
19 날이 저물자, 예수님과 제자들은 성 밖으로 나갔다. 20 이른 아침에 그들이 길을
가다가, 그 무화과나무가 뿌리째 말라 있는 것을 보았다. 21 베드로가 문득 생각이
나서 예수님께 말하였다. “스승님, 보십시오. 스승님께서 저주하신 무화과나무가 말라
버렸습니다.”
22 그러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하느님을 믿어라. 23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려서 저 바다에 빠져라.’ 하면서, 마음속으로
의심하지 않고 자기가 말하는 대로 이루어진다고 믿으면, 그대로 될 것이다.
2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기도하며 청하는 것이 무엇이든 그것을
이미 받은 줄로 믿어라. 그러면 너희에게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25 너희가 서서
기도할 때에 누군가에게 반감을 품고 있거든 용서하여라. 그래야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의 잘못을 용서해 주신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551

석류 빗방울 !

주황빛
왕관

모양의
꽃받침

보드란
꽃송이

주룩
주룩

빗방울
맺혀

그렁
그렁

세상
향한

임의
성심

깊은
사랑

안으로
삼키고

쟁여
고여서

가을에  
붉은

보석으로
열리는 건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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