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 (목)
(홍) 성 마르코 복음사가 축일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여라.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착한 목작로 사시다, 돌아가셨지만 부활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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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웅열 [ryuwy] 쪽지 캡슐

2017-04-20 ㅣ No.89818

 

?예수님깨서는

 

착한 목자로 사시다가

 

돌아가셨지만 부활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나는 착한 목자입니다.

 

착한 목자는 양들을 위해 자기 목숨을

 

내놓을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이다.

 

 

 

예수님도 위험을 무릅쓰고 제자들을 지키며

 

그들을 위하여 죽음을 마다하지 않으신다.

 

 

 

십자가 위에서 죽으심으로써

 

양들에게 닥치는 온갖 위험을 막아 내신다.

 

 

 

삽자가는 양우리를 넘어오려는 늑대들을

 

막아주는 든든한 보호막이다.

 

 

 

삶이란 무엇인가?

 

 

 

"나는 부활이요 생명입니다.

 

나를 믿는 사람은 죽더라도 살 것입니다.

 

또 살아서 믿는 사람은 누구나 영원히 죽지

 

않을 것입니다."(요한 11,25-26)

 

 

 

그분을 믿는 사람은 지금이라도 죽음에서

 

깨어나 죽음에서 삶으로 건너간다는 말이다.

 

 

 

요한 복음사가는

 

많은 사람들이 겉으로는 살아 있는 듯하지만

 

실제로는 죽어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또 예수님이 정말 누구인지 이해하는 사람은

 

자신의 불안과 자기연민의 무덤에서 떨쳐 일어나,

 

경직과 압박과 암울과 나약에서 헤어날 수 있다.

 

 

 

그에게는 부활이 일상에서 일어난다.

 

그는 좁은 곳에서 드넓은 곳으로, 어둠에서 빛으로,

 

경직에서 생동으로 떨쳐 일어선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죽음 속에서도 사랑의 언덕에서 굴러 떨어지지 않는다.

 

 

 

사랑은 죽음보다 강하다.

 

사랑은 모든 경직을 풀어준다.

 

 

 

육신은 죽지만 진정한 자아는 죽지 않는다.

 

믿음의 힘은 죽음 너머 영원한 생명에까지 뻗친다.

 

 

 

우리는 신앙을 통해 죽음에서 삶으로

 

경직에서 생기로, 관계 단절에서 사랑으로 건너간다.

 

 

 

여러분의 삶을 들여다 보십시오!

 

 

 

무엇이 여러분의 삶을 가치롭게 합니까?

 

 

 

여러분은 살면서 언제 부활을 체험했습니까?

 

 

 

여러분은 경직된 생활에서 벗어나는

 

삶의 활기를 어디에서 얻습니까?

 

 

 

  "예수님의 50가지 모습" 안젤름 그륀 신부 지음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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