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3일 (화)
(백) 부활 제4주간 화요일 아버지와 나는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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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의 일은 그분께서 보내신 이를 너희가 믿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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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석 [wsjesus] 쪽지 캡슐

2017-05-01 ㅣ No.111787

어제는 11년만에 처음으로 토익 시험을 보았습니다..4개월 준비하여서 보았지만 11년전과는 많이 많이 다르더라구요 ..듣기도 어려웠구요 그리고 독해가 가장 어려웠습니다..특히 3중지문은 가히 너무 어려웠어요 .. 토익 시험을 준비하는 이유는 담당 교수님이 내년 2월에 정년퇴직하십니다. 그래서 아마도 저도 같이 졸업을 할것 같은데요 졸업을 대비하여서 준비하고 있는 것이지요 ..일을 않한지 무려 3년이상이 되었네요 항상 손에는 일을 하고 다른 한손에는 공부를 하다가 교수님의 논문 관련하여서 말씀 주시는 바람에 모든 일정은 모두 Stop을 하고 이곳에 내려와 있습니다.. 사람이 일을한다는 것이 참으로 감사하고 그리고 자신의 꿈을 펼칠수 있는 장이기도 하지요 ..오늘이 노동절이기도 하고 그리고 요셉성인의 축일이기도 합니다.. 저도 일을 다시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 오늘은 일에 대하어서 묵상하고자 합니다..일은 생계를 위하여서 어쩔수 없이 나가는 경우가 있지요 대부분 일을 하면 생각하는 것이 생계입니다..먹고 사는 것이 우선이지요 ..그래서 좋은 직장을 찾게 되고 꿈보다는 좋은 Job을 찾게 되지요 좋은 job의 기준이 돈을 많이 벌구 그래고 복지 혜택을 많이 받고 그리고 다른 사람과 비교우위에 서면 그것은 금상천화라고 합니다. 그리고 돈이 많으면 예쁜 아내와 그리고 그림같은 집이 있고 화려한 차도 있습니다.. 이러고 보니 참으로 이것이 천국인가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 복음에 나오는 사람들은 주님이 5천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빵의 기적을 보이시고 그리고 그들을 배불리 먹이시고 그리고 무엇이던지 하실수 있는 분이라고 생각합니다..자신들을 위해서라면 ..그래서 기를 쓰고 주님의 가신 길을 찾아 다닙니다.. 나의 배를 위하여서요. 2000년전이나 지금이나 사람들의 관심사는 거의 비슷한것 같습니다.. 나의 배를 체워주실분 찬미 받으세요 하면서 주님을 찾는 것이지요 ..그런데 우리 같은 사람들은 사람들의 추종과 나의 능력을 믿고 손을 위로 세우면서 나를 따르시요 그러면 나는 당신들을 행복의 나라로 이끌 것입니다. 라고 할 것입니다.. 그런데 주님은 오늘 복음에서 그들을 일부러 피하십니다..그들이 다가오는 것을 오히려 거리를 두시지요 .. 그리고 그분은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시지요 "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표징을 보았기 때문이 아니라 빵을 배불리 먹었기 때문이다. 너희는 썩어 없어질 양식을 얻으려고 힘쓰지 말고, 길이 남아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하는 양식을 얻으려고 힘써라. 그 양식은 사람의 아들이 너희에게 줄 것이다. 하느님 아버지께서 사람의 아들을 인정하셨기 때문이다.” 당신을 믿어라 라고 말씀하십니다..그래서 당신을 믿는 다는 것이 무엇인가 ? 사람들의 구원을 위하여서 하느님께서 당신의 아들을 보내주십니다..그리고 그가 하는 말을 따라서 하거라 이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이니라..그의 말이 진리이고 그의 말을 따라서 살면 영원한 생명을 줄것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주님을 믿는 다는 것이 오늘 독서에 나오는 스테마노 성인의 삶에서도 보이듯이 그리 쉬운 것은 아닙니다..어떨때는 나의 목숨까지도 잃을수 있는 상황을 맞이하기도 하지요 ..발은 땅을 딛고 있고 주변의 사람들은 모두 쾌락과 함께 한번 살다 가는것 즐겁게 살다가는 것이야가 팽배한 이땅에서 하늘에 중심을 두고 산다는 것이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지요 ..하지만 신앙은 고행만을 강조하지 않습니다.. 근본적인 행복을 줍니다 온전한 자아를 찾게 합니다..행복의 근원은 주님에게서 나오는 것이기 때문이지요 오늘 복음에서도 주님은 그것을 찾으라고 말씀하시는 것이지요 진정한 행복은 주님이 주시는 것에 의하여서 진정한 행복이 나온다는 것이지요 ..그곳을 향해서 가라고 말씀하시는 것이지요 ..육적인 자아를 찾지 말구 영적인 자아의 모습을 찾으라고 하시는 말씀이지요 ..영적자아의 근원은 주님이기에 ..한번 왔다가는 것은 맞지요 육적인 자아의 모습에서는요 하지만 우리는 영과 육을 같이 가고 있지요 모든 것의 근원은 영적인것에 의하여서 움직인다는 것을 더 명심히 알아야 할것입니다.. 영적인 자아의 힘이 주님에게서 나온기에 우리는 오늘도 그곳으로 눈을 돌려야 하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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