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 (토)
(백) 부활 제3주간 토요일(장애인의 날) 저희가 누구에게 가겠습니까? 주님께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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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욱 신부의 {내맡긴 영혼은} 내맡긴영혼은매일성경을가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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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리다 [pharm8891] 쪽지 캡슐

2017-05-26 ㅣ No.112244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내맡긴 영혼들은 매일매일 성경을 가까이 해야 합니다 (2010, 4, 12)


굳이 성경의 중요성을 여기서 다시 강조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하느님께 내맡긴 영혼들에게 있어서의 성경이란
곧 그 존재의 "땅이요 하늘"입니다.


그동안 자신의 머리로만 살아오던 이들이
그동안의 자신의 모든 지식과 경험을 벗어 던지기 위한
"최고, 최선의 무기"입니다.
이 무기로 두더지처럼 불쑥불쑥 드러나는 "내 뜻"을 그때그때마다
두드려 잡을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하느님께서는 "성경을 통하여"
내맡긴 영혼의 영적 지혜를 열어주시고 당신의 뜻을 알려주십니다.
성경은 하느님에 대한 "앎(지식)"의 통로입니다.


내맡긴 영혼들의 영적 성장은,
"성경읽기와 묵상"없이는 도저히 그 성장이 불가능한 것입니다.


또한 "성경읽기와 묵상"은,
동시에 내맡긴 영혼들의 "내맡긴(봉헌) 정도"를 확인해 볼 수 있는
좋은 지표입니다.


성경을 더욱 가까이 하고 싶고 실제로 그렇게 되어간다면 그것은
자신의 모든 것을 주님께 "100% 완전히 내맡겼다"는 확실한
증거가 됩니다.


왜냐하면, 성경보다 "하느님의 뜻"을 더 명확히 잘 가르쳐 주는
다른 어떤 가르침은 이 세상에 없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인간에 대한 "하느님 뜻의 역사"인 것입니다.


하느님의 뜻도 모르고 어떻게 하느님 뜻대로 살아가겠습니까?
하느님께 자신의 모든 것을 내맡긴 영혼들은
하느님의 뜻대로 살아가기 위해 자신을 하느님께 내맡긴 것입니다.


"자신의 노력"으로만 하느님의 뜻대로 살아가기란
도저히 불가능한 것이며, 그래서 "하느님의 능력"에 힘입어
하느님의 뜻대로 자신의 뜻을 하느님께 맡긴 것입니다.


하느님께 내맡겼기에 하느님의 뜻을 더욱 잘 알고 싶고,
하느님의 뜻을 통한 하느님의 이끄심에 따라
 살고 싶어지는 것입니다.
그러하기 위해 성경을 가까이 해야 하고,
또 당연히 가까이 하게 되는 것입니다.
자신을 스스로 판단해 보시기 바랍니다.


"나는 나의 모든 것을 100% 완전히 주님께 내맡겼는가"

 

http://cafe.daum.net/likeamaria/

 

(소리로 듣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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