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4일 (수)
(백) 부활 제4주간 수요일 나는 빛으로서 이 세상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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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이 놉의 사제 아히멜렉의 도움을 받다(사무엘상21,1-16)♥/박민화님의 성경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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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순 [jangkisoon] 쪽지 캡슐

2017-06-23 ㅣ No.112807

2017년 6월 23일 금요일 사무엘 상 21장


다윗이 놉(높은 곳)의 사제 아히멜렉의 도움을 받다 

 

다윗이 사탄의 지배를 받은

사울의 박해를 받을 때 요나탄이 도와주고

사무엘이 도와주고 아히멜렉이

도와주는 과정이 나오는데

하느님께서는 사람들을 통하여

하느님 사람인 다윗을 보호해 주고

그 고난을 이기고 승리할 수 있는 사람으로

이끄시는 과정이 나오며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우리를 괴롭히는

애물단지들이 있을 때는 기도하고 최선을 다해서

그 고난의 십자가를 지고 갈수 있도록

기도하고 참아야 하며

사울이 다윗을 시기하고 질투하여

다윗을 죽이려고 하는것은 세상 사람과

하느님 자녀들과 싸움이며

영적 육적 두 존재의 싸움이기 때문에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항상 이런 어려움이 올 때는

성경을 읽고 묵상하며 기다릴 때

하느님께서는 자비를 베풀어 구원해 주신다는 것을

굳게 굳게 믿고 하느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시다. 


 
1 윗은 일어나 떠나가고 요나탄은 성읍 안으로 들어갔다.
 

 
2 다윗은 놉으로 아히멜렉(왕의 형제란 뜻) 사제를 찾아갔다.

  아히멜렉이 떨면서 다윗을 맞았다.

  그가 다윗에게 “어떻게 아무도 없이 혼자 오십니까?” 하고 묻자,
 

 
3 다윗이 아히멜렉 사제에게 대답하였다.

 “임금님께서 나에게 어떤 일을 맡기시면서,

 ‘내가 너에게 맡겨 보내는 이 일을

  아무도 눈치채게 해서는 안 된다.’ 하고 당부하셨습니다.

  그래서 제 부하들과 이곳 어느

  지점에서 만나기로 약속해 놓은 것입니다.

 

설명:

다윗이 거짓말 하는 것은

다윗 안에 선과악이 있다는 뜻이며

시편에서 다윗은 자기의 잘못을 깊이

회개하는 과정이 나옵니다
 

 
4 그런데 지금 사제님 수중에 무엇이 좀 없습니까?

  빵 다섯 덩이라도 좋습니다.

  아니면 아무것이나 있는 대로 저에게 주십시오.”
 

 
5 사제가 다윗에게 대답하였다.

 “보통 빵은 내 수중에 없고, 있는 것이라고는 거룩한 빵뿐입니다.

  부하들이 여자를 가까이하지 않았다면 드릴 수 있습니다.” 
 

설명:

거룩한 빵은 신약에서

예수그리스도님의 성체의 예표이며

여자는 육적으로 볼 때는 이시야 여자를 말하지만

영적으로는 2디모테오4,3~4

하느님이 계시지 아니한 사람을 여자라고 하고

하느님이 계신 사람을 남자라고 표현하는 것이며

영적으로 영혼이 깨끗한 사람이

거룩한 빵을 먹을 수 있는 것이며

구약에서는 제단에

오른 빵은 사제들이 먹을 수 있고

일반 사람들은 여자를 멀리한

사람만이 먹을 수 있는 것입니다.

 

 
6 다윗이 사제에게 응답하였다.

 “내가 출정할 때 늘 그렇게 하듯이 우리는 여자를 멀리하였습니다.

  그러니 부하들의 몸도 깨끗합니다.

  이번 경우가 보통 여행길이기는 하지만,

  오늘은 그들 몸이 깨끗합니다.” 
 

설명:

2코린토4,7

사람의 몸을 질그릇으로 표현하며 

복음말씀과 하느님이 계시면 성전이 되고

아니 계시면 짐승이 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며

우리들  안에 복음과 예수님 말씀이 계시면

거룩한 성전이 되고

하느님의 자녀들이 되는 것입니다.

 

 
7 그제야 사제는 거룩한 빵(성체예표)을 다윗에게 주었다.

  주님 앞에 바친 제사 빵 말고는 다른 빵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것은 마침 그날 주님 앞에서 물려 내고

  따끈한(성령)으로 바꾸면서 치워 놓은 것이었다.
 

 
8 그런데 그날 거기에는 사울의 신하 하나가

  주님 앞에 부득이 머물러 있어야 했다.

  그는 에돔 사람으로 이름은 도엑(다윗을 밀고한 사람),

  사울의 목자들 가운데 우두머리였다.
 

 
9 다윗이 아히멜렉에게 물었다.

 “지금 혹시 사제님께 창이나 칼이 없으신지요?

  임금님께서 맡기신 일이 너무 급해서 칼은 물론

  다른 무기도 가져오지 못했습니다.”
 

 
10 사제가 대답하였다.

  “장군께서 엘라(상수리 나무)골짜기에서 쳐 죽인

   필리스티아 사람 골리앗의 칼이 있습니다.

   보자기에 싸서 에폿 뒤에 두었는데

   그것이라도 가지려면 가지십시오.

   이곳에 그것 말고 다른 무기라고는 없습니다.”

   다윗이 말하였다.

  “그만 한 것이 어디 또 있겠습니까?

   그것을 나에게 주십시오.”
 

 
다윗이 필리스티아로 망명하다.

 

다윗이 이방인이 살고 있는

필리스티아로 망명가는 것은

예수그리스도님이 고난 받고 십자가 지고

갈바리아산으로 올라 가시는

예수그리스도님의 예표이며

다윗도 하느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에

하느님께서 생명을 보호해 주시고

이방인으로부터 구원 받고 살수 있도록

하느님께서 자비를 베풀어 주시며

다윗왕은 예수그리스도의 예표이기 때문에

다윗왕을 받아 드린 사람은

신약에서 예수그리스도를 믿고 받아 들인 사람들처럼
구원과 생명을 얻게 되는 과정을 계시해 주시며

 다윗에게 이 십자가를 주셨지만

 대부분의 시편에서 다윗은 원망하지 않고 회개하고

 하느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리는 왕인 것이며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고난이 올때는 기도하고 참고 기다리면 

우리가 생각할 수 없는 축복과 복을 내려 주시는 것입니다.

 

 

11 다윗이 일어나, 그날로 사울에게서 달아나 갓 임금 아키스에게 갔다.
 

 
12 아키스의 신하들이 그에게 말하였다.

  “이 사람은 그 나라 임금 다윗이 아닙니까?

   그를 두고 사람들이 춤추며 이렇게들 노래하지 않았습니까?

  ‘사울은 수천을 치셨고 다윗은 수만을 치셨다네.’”
 

 
13 이 말을 듣고 다윗은 가슴이 뜨끔하였다.

  그는 갓 임금 아키스가 몹시 두려워, 


 

 
14 사람들 앞에서 태도를 바꾸고

   그들에게 둘러싸여 있는 동안 미친 척하였다.

   그는 성 문짝에 무엇인가를 긁적거리기도 하고,

   수염에 침을 흘리기도 하였다.
 

 
15 그러자 아키스가 신하들을 꾸짖었다.

  “미친 놈이 아니냐! 어쩌자고 저런 자를 나에게 끌어 왔느냐?
 

 
16 나에게 미친 놈들이 모자라서,

   저런 자까지 데려다가 내 앞에서 미친 짓을 하게 하느냐?

   그래 이런 자까지 내 집에 들어 와야 하겠느냐?”

 

설명:

다윗도 인간적인 생각으로 살아남기 위하여

거짓으로 미친 행동을 하지만

하느님께서는 보호해 주시며

다윗이 피난가는 것은 예수그리스도님이

이스라엘민족으로부터 고난 받고 십자가를 지고

갈바리산으로 올라가신 예수그리스도의 예표이며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하느님의 자녀들로써

예수그리스도님을 믿고 복음 선포와 전교할 때

박해를 받아 예수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세상 사람들에게 숨어 들었을 때

고난과 비웃음을 받는 과정이 있을수 있으나

예수님과 복음을 전할 때

받은 수치와 박해와 고난은 오히려

기쁘게 받아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마태5,12)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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