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6일 (화)
(백) 부활 제3주간 화요일 하늘에서 너희에게 참된 빵을 내려 주시는 분은 모세가 아니라 내 아버지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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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아끼고 보듬는 우리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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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천 [yudobia] 쪽지 캡슐

2017-07-17 ㅣ No.90301

 

 

 


                  서로 아끼고 보듬어주는 우리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요 며칠간 중국과 북한 관계를 혈맹관계란 문귀가 신문에 보도 됐지요

       사실은 왜곡된 보도라고 하지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7월 6일 문재인 대통령과 한중 정상 회담에서 시지핑 국가

       주석이 한 말중 사실 유무를 검토해보니 혈맹 관계란 말은 없었다고 합니다

       1967년에 일본에 잠시 들렸던 적이 있었지요

       지금이야 일본정도는 안방드나들듯 하지만 당시엔 일본을 간다는 것은 꿈같은 얘깃

       거리였지요

       개개인 집안 형편이 너무도 빈곤해서 말입니다

       나에겐 큰 행운이 있어 JAL기를 타고 가 한 5~6시간 머문적이 있었지요

       당시에는 남북 관계가 철천지 원수같이 여길때였지요

       얘기 하고저 하는 취지는 국내 신문 보도 내용과 해외에서의 신문 보도 내용이

       다른점을 강조 하려는 것 이지요

       이런저런 이유와 사건들을 볼때마다 정부로부터 우리를 긴장 시키려는 소문이나

       보도가 있었기에 안탑깝다는 말을하고 싶답니다

       우리는 늘 이렇게 긴장속에서 살아왔기에 후회할때도 많답니다

       이젠 우리 사이에는 비밀이 없어야 하겠지요

       공개된 석상에서 서로 귓속말로 소근대는 모습이 아직도 볼수 있어서 안탑깝습니다

       용서나 사랑이란 말이 우리 주변에서 맴돌지 않으면 되는 일 없을거라 여겨집니다

       전에 북한 금강산 여행을 다녀온 이 한테서 들은 말인즉, 유별나게도 남한 사람만

       사진을 못 찍게 했다는 얘길 하더군요

       다른나라 여행자들은 까다롭게 단속을 하지 않더라구요...

       67년이나 지난 지금에도 같은 동족끼리 원수마냥 등을 돌리며 살고 있지요

       체제가 서로 다른 북한 정부와 남한 정부가 만들어 놓은 큰 오류지요

       두 정부들이 우리를 철천지 원수 지간이 되도록 67년동안 역어 놓은 결과가 됐지요

       이렇게 두정부가 사랑과 용서를 망각하고 계속 지낸다면 차라리 적기에 우리 남북한

       국민들의 힘으로 역어지는 방법은 없을까...

       국민이 원하는 국가 체제, 국민의 정부가 되는 날이 어서 왔으면 좋겠습니다

       대통령의 탄핵과 그리고 촛불과 태극기 집회로 어수선 했던때가 있었지요

       이제는 더 이상 우리를 안탑깝거나 괴로움을 주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시급 7,530원 시대, 월급여 최저 150만원선의 시대가 열리고 있지요

       서로 아끼고 보듬어주는 우리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생활에 조급함과 드려움을 서서히 없앴으면 좋겠습니다

                                                    (작성: 2017. 0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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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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