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3일 (화)
(백) 부활 제4주간 화요일 아버지와 나는 하나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누군가를 사랑할 때 세상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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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웅열 [ryuwy] 쪽지 캡슐

2017-10-13 ㅣ No.90832

 

♣ 누군가를 사랑할 때 세상이 아름답다.

살아가면서 

사랑해야 할 대상이 있다는 것은

더없이 행복한 일입니다. 

그 벅찬 감정이

인생에 희열을 안겨주며
삶의 버팀목이 되어 주기 때문입니다. 


꿈의 성질이 

어떤 것이든 인간은 꿈을 꾸는 한,

또한 꿈을 안은 한 아름답습니다.   


꿈은 팽팽한 현악기처럼
아름다운 음율을 내기위해 삶을 
긴장시키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이 세상의 작은 것까지
모두 아름다운 의미를 부여하는 사람입니다.   


누군가를 사랑할 때 

우리는 세상이 아름답다고 노래합니다.


우리는 너무 많은 것을 사랑하고
너무 많은 사람을 욕심내는 것 같습니다. 


한 사람을 사랑하는 일이

얼마나 벅찬 일인지도 모르면서 말입니다. 
 
그러나 문제의 골짜기를 지날 때도
험악한 바위틈에 피어오른 한 송이 꽃을 볼 수 

있음이 삶의 비밀이기도 합니다. 


그리웠던 곳에서 보고 싶었던 

사람을 마주보면 마음이 마냥 포근해 집니다. 


사람이 행복한 것은
그리운 곳과 보고 싶은 사람이 있기 때문입니다.


            좋은 글에서. .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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