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 (금)
(백) 부활 제4주간 금요일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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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보아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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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석 [wsjesus] 쪽지 캡슐

2017-11-20 ㅣ No.116306

 

예수님의 생애를 잠시 다시한번 묵상해 봅니다. 예수님은 동정녀의 몸에서 태어나시지요 ..그리고 가난한 목수의 집에서 자라시지요..그리고 세상에 공생활을 시작하시고 공생활중에도 그리 사람들로 부터 좋은 대접을 받지 못하시지요 항상 바리사이와 율법학자들의 표적이 되어서 살아가십니다. 그렇다고 제자들 혹은 친척들로 부터 좋은 소리를 듣지 못하고 살아가십니다. 친척들은 주님을 보고 미쳤다고 하고 그리고 성모님에게는 어머니를 등지고 살아가는 것처럼 보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보기에는 어리석어 보이기만 합니다. 그런데 주님은 세상사람들이 무엇이라고 하건간에 당신은 하느님 아버님의 뜻을 우선으로 하였고 철두철미하게 당신의 생각보다는 하느님의 생각에 입각하에서 모든 것을 행동하셨지요. 세상사람들이 바보요 먹보요 술주정뱅이요 라고 하였지만 그것을 의식하지 않으시고 오직 하느님만을 의식하시고 살아가신분이십니다. 천상의 것에만 의식하고 살아가신 것입니다. 부활이 그것을 보여주지요 그리고 당신의 삶이 하늘과 다아 있음을 보여줍니다.

하늘과 땅의 연결 고리 혹은 주님은 하늘로 들어가는 접점이셨지요 ..그렇기에 주님을 바라보고 가야하는 것이지요 우리가 구원을 받기 위하여서는요 ..그런데 오늘 복음에 나오는 소경이 나옵니다. 소경은 눈이 않보이는 인물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소경이 의미하는 것이 단순히 눈이 않보이는 의미일지 ? 여기서 말하는 소경은 아마도 .. 천상의 것과 단절되어서 지상의 것의 원리에 입각하여서 살아가는 인간의 비극적인 운명에서 천상으로의 넘어가기 위한 강한 갈망 이것을 표현하는 것 같습니다. 않보인다 ..않보여 ..천상의 것이 않보여요..죽을 운명..좌절의 운명으로 부터 영원한 것으로 넘어가고픈 그것을 그는 오늘 복음에서 표현하지요 넘어가고 싶어요 ..주요 살려주세요 .. 당신은 인간사에서 고통을 받으시고 살아가셨지만 당신의 부활로 영원한 삶을 보여주시고 그리고 천상의 것을 우리눈으로 볼수 있도록 오신분이라는 것을 이 소경은 신앙고백하는 것이지요 ..현세를 살아가는 우리 또한 겉으로는 볼수 있다고 할수 있으나 실제적으로 영적으로 눈이 멀은 봉사일수 있습니다. 우리도 간절히 요청하여야겠습니다. 천상의 것을 맛보고 그안에서 행복을 누리게 하소서 ..죽고나서 보이는 것이 아닌 현세에서 당신의 현존을 느끼고 행복을 누리게 하소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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