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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부녀 이야기 [감동스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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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부녀 이야기 [감동스토리]
오랜만에 버스를 탔다.
뽀얀 피부에 단아한 옷차림,
그 순간, 버스가 횡단보도 신호 때문에 멈춰 섰다.
그 모습은 나만 지켜 본건 아니었나 보다.
"불쌍하기도 하지. 쯧쯧."
그 순간 옆에 서 있던 예쁜 여학생이 창문을 열고,
사람들은 '설마'하는 눈초리로 창 밖을 내다 보았다.
딸을 보며 아빠는 웃음 짓는다.
아저씨는 많은 사람 앞에서도
그런 딸이 얼마나 예쁠까?
버스 안이 조용해졌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