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 (토)
(백) 부활 제3주간 토요일(장애인의 날) 저희가 누구에게 가겠습니까? 주님께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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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하느님의 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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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석 [wsjesus] 쪽지 캡슐

2018-03-23 ㅣ No.119199

예전에 인천에 계신 수사 신부님을 만나면 신부님은 항상 이런 말씀을 주셨습니다. 믿는다는 것이 무엇이야 ? 하면서 그 당시로는 답이 없는 질문을 주셨습니다. 믿는다는 것은 무엇이지 ? 글쎄 ? 당시로서는 이방인의 외침으로 받아들여 졌습니다. 그리고 신부님은 저에게 항상 좋은 여자 없나 하고 찾아 다니시면서 항상 중매의 신부님으로 보여졌기에 한 순간 난감하였습니다. 무엇이라고 하지 ? 인천에서 혹은 교구에서도 굉장히 유명하신 분이셨지만 저에게는 아는 신부님이셨지 특별한 그 무엇이 없었지요..영성적인 질문과 혹은 신부님께서 영성적인 히스토리는 없이 오직 요한의 결혼만을 위하여서 밤과 낮으로 뛰어 다니신 신부님이셨던 분이세요 ..

그리고 신부님과 같이 지하철을 탔어요 그런데 거기서 어떤 사람이 죽음에 대하여서 이야기 하더라구요 그런데 신부님은 주님을 믿는 사람이 죽음의 무서움을 생각하면 않되지 ..그러시는 것입니다. 믿는다는 것이 무엇인가 ? 그리고 그 믿음에 대한 나의 행동 양식은 어찌하여야하는 것인가 ?

그 당시 신부님의 말씀을 전하면 이러셨어요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 왜 이리 대범하지 못해 그리고 왜 이리 숨어 다녀 ..뭐가 무서워 .. 이런 말씀을 하시는 것입니다. 죽음이 무서워 ..무엇이 무서워 ? 그러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나와 함께 하시는데 무엇이 두려우며 그리고 무엇이 근심이냐 이것이지요 그러시면서 하시는 말씀이 헛 믿음이야 이빨로만 믿는 믿음이라구 머리로만 믿는 것이라구 하시는 것입니다. 돌아보면 맞는 말씀하신것이지요 ..

믿음이 무엇인가 ? 다시물어봐집니다. 주와 내가 하나되는 것입니다. 이럿게 고백합니다. 제가 주님 안에서 있다는 것이지요 ..그러면 오늘 복음에 나오는 예수님과 유다인들의 말 속에서 주님의 말씀이 이해가 됩니다. 유다인들은 주님이 당신은 하느님의 아들이라는 것을 육적인 관점 세속적인 관점에서 바라봅니다. 긴 계단이 있고 그리고 긴 천으로 자신의 몸을 감싸고 그리고 왕관을 쓰고 있는 그런분이 하느님의 아들이라고 믿는 것이지요 ..육적인 인간의 모습을 보고 그것을 하늘의 것과 같이 동일시 하는 것이지요..이것은 땅의 모습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하느님의 아들이십니다. 하느님 안에 계시고 그리고 하느님도 그분과 함께 계시기에 하나입니다. 그렇기에 하느님 관점이 주님의 관점이요 그리고 주님의 관점이 하느님의 관점입니다. 그래서 그분은 하나이시지요 .. 아들이지요 .. 유형 무형의 관점을 넘어서는 것이 하느님의 것이요 그리고 그것을 관장하시는 분이 주님이시지요..

문제는 인간이 그것을 볼수 있지 못하다는 것이 주님의 마음이 아프셨을 것입니다. 왜 ? 주님은 아버지와 내가 하나이듯 너의도 나와 하나이면 하느님이신 내 아버지와도 하나이고 그리고 결국은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을텐데 !! 왜 그리 영적으로 눈을 못뜨고 장님처럼 사는지 ..그리고 저 육의 한계 세상으로 계속 자신의 발로 자청해서 가는지 하는 행동을 보시고 안타까워 하시는 것이지요..믿음에 대한 물음이 매순간 물어봐 져야하고 그리고 오직 주님 안에서 하나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주님이 바라시는 마음일 것입니다. 좋으신 아버지 당신과 제가 하나입니다..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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