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 (토)
(백) 부활 제3주간 토요일(장애인의 날) 저희가 누구에게 가겠습니까? 주님께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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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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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석 [wsjesus] 쪽지 캡슐

2018-04-20 ㅣ No.119875

바오로 사도 하면 너무도 똑똑하다 라는 것이 첫인상이지요..똑똑하다는 사람들의 특징이 자신의 성이 견고하고 그리고 나름의 논리 체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 똑똑하다는 사람들의 특징이지요 그런면에서 바오로 사도의 특징도 나름의 그런 특징이 있는 것 같습니다. 자신만의 성이 완벽하다고 생각하고 그리고 자신의 행동이 옭고 그름을 나름 자신안에서 찾으려 하는 경향이 있지요 그래서 바오로 사도는 나름 자신의 판단하에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박해하는 것이 자기 자신이 생각해 보니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박해를 한것이지요 ..그런데 주님의 오묘한 계획은 그 누구도 따를 자가 없습니다. 그 박해를 하기 위하여서 눈에 독기를 품고 달려가는 바오로 에게 주님이 먼저 말을 거시지요 .사울아 사울아 !!이렇게 부르시지요 그러니 바오로는 바로 대답을 합니다..누구냐고 물어보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라고 대답을 합니다. 그러니 주님은 대답을 하시지요..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다 라고 대답을 하십니다. 나는 이라는 말은 일인칭이지요 그리고 네가 라는 말은 이인칭이지요 그러면에서 너와 나 라는 표현안에서 동격으로 다가오십니다. 그리고 그와 같이 동등한 마음으로 다가오시고 그를 설득하는 마음으로 오신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바오로의 대답은 더욱 ..첫 대답이 주님이라고 말을 합니다.. 자신의 위에 무엇이 있다고 무의식 속에 믿고 있었다는 것이지요.. 바오로와 그리고 부활한 예수님을 만난 제자들의 모습 그리고 여인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천상의 것을 주님을 통하여서 보았다는 것입니다.. 이전에 보지 못하던 천상의 모습을 주님을 통하여서 보았다는 것이지요..그래서 이전의 나의 모습은 나의 것이 아니요 나의 진정한 모습은 주님안에서 바로 볼수 있었고 그것이 진정으로 나의 모습이라고 그들은 고백을합니다. 주님의 신비란 이런 것 같습니다. 사울이 바오로로 변하는 순간 ..제자들이 주님의 부활을 목격하고 그리고 감옥같은 다락방에서 나와서 주님을 증언하는 순간.. 막달라 마리아가 주님을 뵙고 기뻐서 달려간 순간에 그는 이전의 막달라 마리아가 아니었습니다.. 주님은 진정한 나의 모습이고 그리고 그분은 나와 함께 계신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천상의 것을 보았지요..주님은 오늘도 나를 부르십니다..나의 문앞에 오셔서 문을 두드리시고 계십니다. 우리가 문을 여는 순간 우리도 바오로 사도 그리고 막달라 마리아 그리고 제자들이 느낀 천상의 것을 우리도 볼수 있습니다..마음과 마음을 다하여서 온맘으로 ..온맘으로 .주님은 무상으로 천상의 것이 나에게 열어 주십니다..찬미 영광 받으소서 주여..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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