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 (토)
(백) 부활 제3주간 토요일(장애인의 날) 저희가 누구에게 가겠습니까? 주님께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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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기본교리(35-1 봉사자이신 그리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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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애 [ji5321] 쪽지 캡슐

2018-04-24 ㅣ No.119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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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믿는 자들의 삶
35-1 봉사자이신 그리스도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우리에게 보여주신 사랑은 모두
 봉사(奉仕)로 표현되고 있습니다. 
그의 생활전체는 오직 인류에 대한
사랑의 봉사였습니다. 
 즉 예수님께서는
장님을 보게 하시고
귀머거리를 듣게 하시고, 
 벙어리를 말하게 하셨으며,
앉은뱅이를 서게 하시고,
 굶주린 자를 먹이시는 등 
 그 분의 일생은 인류에 대한
봉사로 일관하셨으며,
우리 죄를 대신해서 십자가 상에
못박혀 돌아가시기까지 구원의
봉사를 하셨습니다.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마르 10, 45)"오신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에게도
 봉사해야 한다는 것을
말씀하십니다.
  "너희도 알다시피 이방인들의
통치자로 자처하는 사람들은
백성을 강제로 지배하고 또 높은
사람들은 백성을
권력으로 내리 누른다. 
 그러나 너희는 그래서는 안된다.
너희 사이에서 누구든지 높은
사람이 되고자 하는 사람은
남을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하고
으뜸이 되고자 하는 사람은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한다.
(마르 10, 42-44)." 
 또한 최후의 만찬 때에는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고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이며 스승인 내가
너희의 발을 씻었으면, 
 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 주어야 한다. 
 내가 너희에게 한 것처럼
너희도 하라고, 
 내가 본을 보여 준 것이다.
(요한 13, 14-15)." 
 이와같이 예수께서는 자신이
봉사자로서 이 세상에
오신 것처럼 우리도 그렇게
생활할 것을 원하십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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