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4일 (수)
(백) 부활 제4주간 수요일 나는 빛으로서 이 세상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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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의 나라는 이 어린이들과 같은 사람들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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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석 [wsjesus] 쪽지 캡슐

2018-05-26 ㅣ No.120720

학교나 혹은 회사 생활 사회생활하다보면 차별이라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 차별이라는 것..참 무섭습니다. 특히나 좋은 학벌과 좋은 환경 좋은 학력, 등과 같은 것을 습득하고 영유하기 위하여서는 절대적으로 돈이 필요합니다. 저하고 같이 근무하고 있는 친구는 미국에서 대학을 졸업을 하고 그리고 한국으로 넘어와서 한국의 최고 대학에서 석사와 박사 과정을 거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친구하고 같이 병원 행사가 있어서 그 친구 차를 타 보았는데 글쎄 BMW최고급 차를 몰고 다니고 있더라구요 그리고 어제는 그 친구 사는 집에 대한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전세를 사는데 10억이넘는 돈을 주고 전세를 산다는 것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친구가 결혼을 앞두고 여자친구를 만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여자친구가 어느 유명한 대학교 병원의 의사라고 합니다. 박사과정 학생인데도 불구하고 이런 가장 좋은 환경안에서 가장 좋은 것을 영위하면서 어려움이라는 것은 모르고 살아가는 것을 보게됩니다. 그리고 처음 그친구를 만나서 저와 대화하면서 어떤 보이지 않는 차별이라는 것을 보게되었습니다. 그친구가 무슨 일을 하고 업적을 남겼다고 나이 50가까이 되는 저를 평가를 하고 그리고 윗 사람 노릇하는 것을 보았고 경험하였습니다. 그리고 저 친구의 아버님과 어머님이 경상도 어느 지역에서 대단한 부를 가지고 계신 분의 자식이라는 것을 알게되었지요 .. 우리 사회에서 성공의 법칙이라는 것이 무엇일까 ? 남들보다 높은지위에 있고 좋은 환경안에서 보다 많은 해택을 받으면 성공이라고 할수 있는가 ? 남들이 경험하지 못하는 것을 경험하여 보았다고 과연 인간과 인간을 차별하고 상하관계로 이야기 할수 있나 입니다. 전문대학교 나왔다고 혹은 지방대학교 나왔다고 혹은 직업이 무엇을 한다고 사람을 하대하고 그리고 병원에서 일하는 아줌마들을 사람이 아닌 이상한 하인 취급하는 행동들을 보게됩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보이지 않는 차별대우를 종종 보게되고 저도 많은 그런 대접을 받아왔습니다. 저를 본 첫 순간,, 시골스럽게 생기고 좀 ,,인텔리와는 거리가 멀게 생겼거든요 그래서 본 순간 한번은 눈을 위 아래로 흙어 보고 대화를 하는데 이런 사람에게서 무엇이 나오겠어 하는 식으로 저를 대하는 것을 종종 보게되었지요 .. 여하튼 종종 차별대우를 당하는 사람도 보게되고 저도 당합니다. 그런 차원에서 오늘 복음을 묵상하여 보면 사람들이 어린이를 데리고 와서 축복하여 달라구 합니다. 그런데 당시에 어린이들과 여성들은 하대의 대상이었을 것 같아요 그리고 거치장스러운 존재로 보여집니다. 그러니 제자들이 주님을 우위한다고 행동한것이 어린이들이 주님에게 다가서는 것을 못하게합니다. 그들이 그렇게 행동하는 것은 일상적인 행동입니다. 그런데 주님의 행동을 눈여겨 보아야 할것 입니다. 어린이들이 주님에게 다가서는 것을 막지 말라고 하십니다. 차별의 대상이고 힘이 없고 순종의 대상인 어린이들이 당신에게 오는 것을 막지 말라고 하시지요 .. 주님은 모든이에게 주님이시지요 어떤 특정인의 고유한 지정되신분이 아니시지요 ..천차만별의 사람이 있습니다. 항상 주의를 기울어야하고 그리고 더욱 에너지를 쏟아야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주님은 그런 것과는 관계없이 항상 그들에게 동일하게 다가서십니다. 그리고 그들의 능력을 있는 그데로 받아들이시고 그리고 그들과 하느님께 같이 감사의 기도를 합니다. 나름의 소명이 있고 그들이 충실히 이행하게 주님은 인도하여 주시고 그들이 행복안에서 사는 것을 바라고 계시지요.. 그리고 주님은 어린아이를 품에 안고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하늘 나라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어린아이와 같은이가 아니고서는 하늘나라에 들어갈수 없다고 하십니다. 어린이가 표상하는 바가 무엇인가 ? 순수하고 순종적인 인간이 어린이를 표상합니다. 순종은 하느님,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그것을 최상의 것을 여기고 그 말씀데로 살아가는 사람을 말씀하시지요 .. 그리고 그 안에서 행복을 찾는 모습, 그것을 주님은 바라시는 것이지요 .. 참 신기한것이 있어요 신부님이나 혹은 수녀님들 ..그분들과 대화하거나 혹은 그분들의 행동을 유심히 바라보면 어린이와 같은 순수함과 순진함이 같이 있습니다. 그분들의 표정과 웃음 행동..등과 같은 것을 유심히 바라보다보면 어린이와 같은 것들이 보여지지요 아마도 항상 주님을 향해서 바라보고 행동하고 그리고 살아가기 때문이지요 .. 주님의 한없는 사랑 안에서 머물기에 .. 한없는 자비심에 머물기에 어린이와 같은 얼굴표정 순수한 모습이 보여지는 것이지요 .. 흔한말로 해서 하느님과 사랑에 빠지면 그런 얼굴이 생기지요 ..어디한번 우리도 하느님과 사귀어 보심이 어떨지요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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