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7일 (수)
(백) 부활 제3주간 수요일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본 사람은 누구나 영원한 생명을 얻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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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으로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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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애 [ji5321] 쪽지 캡슐

2018-05-26 ㅣ No.120727

 


나 자신으로부터 시작.

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

[평화가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긴 고해를 하시는 분들은

명동성당 상설고해소를

방문하세요]

회복의 첫 걸음

주님의 따뜻한 사랑의 품을 떠나

세상에서 오랜 시간을 방황할 때

이제는 과거 믿음의 작은 불씨조차

죄와 허물에 가려져 사라지려 할 때,

그 때 우리는 자신에게

남아있는 힘을 다해

주님께 손을 내밀어야 합니다.

이미 모든 것이 끝났다 여겨지고

삶의 모든 부분이

황폐해졌을지라도

주님께 손을 내미는 그 순간

우리는 자신 속에 숨어있던

깊은 외로움을

만지시고 치유하시는

주님의 능력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 삶의 메마른 곳곳마다

죄의 담이 무너져 생수의 강이

흘러넘치는 은총을 맛볼 것입니다.

회복은 그 분께 손을

내미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영혼의 작은 씨앗

우리가 누리는 축복은

누군가에게 나누어줘야 하는

영혼의 작은 씨앗입니다.

이 씨앗은 내 안에 있을 땐

씨앗으로 남게 되지만

누군가에게 나누어지면

꽃을 피우게 되고

다시 누군가에게 전해지는

아름다운 섬김의 씨앗입니다.

나눌 때 우리의 삶을

더 풍요로워 집니다.

지금 내가 가진 것으로

나누어 보세요.

성장의 과정

육체가 자라날 때도

성장통을 겪는 것처럼

우리 영이 자라날 때 역시

고통의 순간이 찾아옵니다.

하지만 그 고통의 순간은 결코

좌절의 대상이 될 수 없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고통을 통해 우리의 불필요한

부분들이 잘려나가

주님 앞에 정련된 금과 같이

서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지금의 고통은 우리를

무너뜨릴 수 없습니다.

오히려 우리를 주님께로 더 가까이

자라나게 할 것입니다.

작은 것이라도 백배의

결실을 맺을 것입니다.

빈 자리

많은 것을 가져도

채워지지 않는 한 부분,

그것은 주님만이 채울 수 있는

우리의 참 생명입니다.

세상은 우리에게 이 삶이

전부라고 말하지만

무언가 채워지지 않는 공허함은

우리에게 이 삶이 전부가

아님을 말해줍니다.

그 공허함을 무엇으로

채워가고 계십니까?

주님을 알아도 주님으로

채우지 못하는

어리석음을 반복하고

있진 않습니까?

주님만이 우리 맘의 빈자리를

채울 수 있는 유일한 분임을

다시 한번 고백합니다.

닫힌 문을 여는 용서

용서할 수 없는 것을 용서하는 것,

그것은 하느님으로부터

모든 불의한 것과 연약한 것을

용서받은 우리에게

하느님이 원하시는 것입니다.

하느님께서는 당신이

우리 각 사람을 용서하신 것처럼

우리 역시 누군가를 용서하고

사랑하길 원하십니다.

그렇기에 우리가 마음속에

미움을 품고 있을 때

그 분은 우리에게 먼저 미움을

내려놓으라고 말씀하십니다.

미움과 다툼이 머무는 곳에

주님은 함께 계실 수

없기 때문입니다.

, 자신으로부터의 시작

자신에게 불편하다고

느껴지는 상황을 만나면

우리 대부분은 상황이

변하기를 기대합니다.

하지만 또 대부분의 상황은

쉽게 변하지 않아서

우리의 마음을 상하게 만들곤 합니다.

이럴 때 주님께서는 우리 자신이 먼저

변화의 중심에 서기를 기대하십니다.

나 자신이 먼저 변화되기를 힘쓸 때

우리 주변의 상황들이 변화될 것임을

주님은 잘 알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나 자신으로부터 시작되는

아름다운 변화가

우리의 삶을 바꾸어 갈 것입니다.

(새벽종소리 참고)

*~*~*~*~*~*~*~*~*~*~*~*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성인의 통공 안에 있는

가족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요셉께 사랑을! )
http://예수.kr ,http://마리아.한국)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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