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3일 (화)
(백) 부활 제4주간 화요일 아버지와 나는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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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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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석 [wsjesus] 쪽지 캡슐

2018-06-18 ㅣ No.121244

가슴이 답답하면 가끔 시간을 내어서 바다로 갑니다. 2015년도에 다리를 다쳐서 좋아하던 산을 못올라갑니다. 그래서 시간을 내어서 가는 곳이 있다면 냇가를 가던지 혹은 큰 마음을 먹고 바다를 가곤 합니다. 가서보면 파도를 보게되는데 파도는 늘상 잔잔한것이 있고 그렇지 않고 한번 집더미같은 파도가 올라오는 경우를 보게됩니다. 그것이 전부는 아니지요 ..한번 크게 일고 나서 나중에 다시 고요해 지는 것이 파도입니다.악은 순간적으로 솟는 불과 같은것 같아요 한번 왔다가 사람의 마음을 갈퀴로 글고 지나가는 곳이 악의 자취이겠지요. 그러나 그것을 같이 대응하다 보면 마귀의 파고는 더욱 커질것이고 그리고 점점 형상이 없어 지게되겠지요 ..그 순간에 감정이 파도와 같고 불과 같아서 그 안에 참여를 하지 말라고 하시는 것이 주님의 말씀 같습니다.

 이것이 인생이라면 마찬가지로 우리인생에서 인간사,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서 특히나 서로 상처를 주고 마음아프게 하는 것이 종종있게되지요 ..그것도 이익이 있는 곳에서는 형제와 자매라는 구분이 없어 지는 곳이 그곳이지요 ..인간이 이렇게 악의 풍습을 따라가는 것은 무엇이 원인일까요 ? 아마도 매일 매일 주님을 마주하지 않고 나를 마주하여서 그런것 같습니다. 매일 매일 나를 마주하고 나의 소원..나의 뱃속.. 나의 이기적인 마음..이런것으로 눈이 가려지고 오직 우상안에서 앞을 가는 것을 말을하지요.. 그렇기에 같은 모습으로 같이 대응하지 말라고 하시는 말씀이지요.. 우리가 한곳만을 바라보고 가면 좋을것 같습니다. 주님만을 바라보고 가면 좋을것 같습니다. 모든것의 원인은 나의 중심인것 같습니다. 그것을 경계하여야 하겠습니다. 한곳만을 바라보고 가야겠습니다.나 이외것은 비워라 !!그래야 내가 들어가지 나 예수가!!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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