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 (금)
(백) 부활 제3주간 금요일 내 살은 참된 양식이고 내 피는 참된 음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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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 걱정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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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석 [wsjesus] 쪽지 캡슐

2018-06-23 ㅣ No.121380

제가 학교를 여러군데를 다녔습니다. 그런데 그중에는 참으로 드러 내 놓고 말하기 어려운 학교가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전문대학교 입니다. 당시의 상황으로서는 전문대학교는 신학교를 못가고 마지 못해서 간 학교가 전문대학교입니다. 그곳에 갈때의 마음은 패인이 된 마음으로 간곳이 전문대학교입니다. 가고 싶은 신학교도 못가고 그리고 적성과는 전혀 다른 저항 케페시터 코일 등과 같은 것에 인두기등과 같은 것이 앞에 놓여 있는 것입니다. 저는 성경책을 주 전공으로 하고 그리고 철학 혹은 문학을 그리고 밤과 낮에 신학생이 되어서 신부님의 교육을 받으면서 고귀하게 있어야한다고 생각했던 나의 꿈이 사라진것이지요.. 그래서 전문대학교에서 공부할때 전자회로 혹은 회로이론 자기학 저항 커페시터 인두기 등을 보면 꼴도 보기 싫었습니다.하루 하루가 지옥 같았다고 할까요 ? 그래서 군에 가기 전에 성적표를 받았는데 역시나 입니다. 학사 경고를 받은것입니다. 그것도 두번이나 받았습니다. 참 막막하였습니다. 신학교도 못가고 그리고 학교라고 간곳이 전문대학교전자과인데 거기서 학사경고를 받았으니 참으로 죽지 못해 산다는 표현으로 마음을 둘곳이 없었지요.. 그리고 시간이 흘러서 군에를 갔습니다. 거의 아무 생각없이 인생을 패인으로 인식하면서 살아온 저입니다. 군에가서 매도 맞기도 엄청 맞았습니다. 몸 동작이 늦고 윗사람이 무엇을 말하면 빠른 인식이 있어야 하는데 굼뜨다는 이유로 많이 맞았지요.. 맞으면서 정신 차린것입니다 ..이등병, 일병, 상병, 병장으로 진급하여 가면서 군을 제대하였습니다. 먹고 살아야 한다는 당면 과제를 달성하기 위하여서 않하던 공부를 다시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다른 사람이라면 2년만에 졸업할 학교를 2년 반만에 졸업을 하였지요 ..하지만 늦은나이에 공부에 재미를 붙였습니다. 전자공학도 재미를 붙였고요 ,,그리고 영어 공부를 꾸준히 하여서 서울에서 좋은 학교로 전자공학과에 편입할수 있었습니다. 그 이후로는 지금의 제가 될수 있었지요.. 인간이 소망하는 길과 하느님이 제시하는 길은 다를수 있습니다. 그 차이를 나의 기준에서 바라보고 나의 기준에 내가 못미친다고 인생 다 살은 사람처럼 자포자기 하면 그것은 주님에 대한 배신행위입니다. 주님은 저에게 최상의 것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실제로 그렇게 움직이시고요 ..주님과 내가 어디선가 의견이 달라서 있을때 한발 물러서서 다시금 주님의 것을 바라보는 것이 지혜로운 모습 같습니다. 오늘 주님께서 내일 일은 걱정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그런데 그 걱정은 나의 소망 나의 이기적인 목적들 혹은 나의 원의 등과 같은 것이 체워지는 것을 바라는 마음..그것에 내일도 모래도 앞으로도 계속 나의 소망데로 체워져야 하는 것이 그들의 목표인데 현실적으로 주님이 제시하는 길과 Gap이 발생한 것이지요. 그 Gap이 걱정거리이라는 것이지요.. 걱정은 나의 소망..나 중심적인 것으로 가는데 있어서 필수적으로 따르는 것이지요. 내가 가고자하는바가 있는데 그런데 현실적으로 않되니 걱정이 되고 앞으로의 일까지도 내가 나를 지배하고 싶은 마음이 걱정으로 표현되는 것이지요. 그런데 앞에서 저의 인생을 보면서 신학이 저의 인생길이 아니고 전자공학이 저의 인생길이라는 것이 주님이 제시한 길입니다. 그것을 빨리 받아들이고 그 안에서 행복을 찾았다면 길거리에서 혹은 젊은날에 패인이라고 여겼던 저가 참 한심한 길을 간 것이지요.. 걱정의 원인이 무엇인지 성찰하여야겠습니다. 나의 소망에 대한 만족이 않된것에서 오는 것인지 아니면 주님을 따르면서 나의 한개로 오는 괴로움인지 ? 성스런 괴로움은 능히 주님이 같이하시기에 걱정할 필요없습니다. 순간 순간 나의 삶에 항상 같이 하시는 분이 주님이십니다. 그것을 우리가 의식하지 못하여서 그렇지요 .. 하지만 한발작 물러서서 주님의 음성과 당신의 사랑의 길을 바라보고 그분께 의탁한다면 그것은 우리 인생에서 꽃길입니다. 나의 소원이 이루어지는 것이 꽃길이 아닙니다. 주님이 의도하신데로 가는 길이 꽃길입니다. 지금 고민이 주님의 것이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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