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 (금)
(백) 부활 제3주간 금요일 내 살은 참된 양식이고 내 피는 참된 음료다.

성가게시판

새 책에 맞춘 성가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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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진 [monicacho033] 쪽지 캡슐

2019-02-17 ㅣ No.11661

 세상은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교회안에서 교회문화를 익히고 신앙을 다지고 교제하던 사람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요?

교회는 언제까지 

김수환추기경님을  가톨릭의 대표 브랜드라고 하며  10년전 하늘나라 가신 그분만 되뇌이고 있을까요?

 

교회와 굿뉴스를 보면서 갑갑하기 그지없습니다.

예비신자들에게 새 성가책을 사주고 인터넷에서 성가를 검색해서 노래를 배우라고 합니다.

 그런데 

'성신'이라는 가사로  노래가 흘러 나와서 깜짝 놀랐습니다.

 

신구교가 일치하여 공동번역성경을 내며 우리가 대의를 위해서 백번 양보하고

' 성신'을 '성령'으로 바꾸어  기도문도  그렇게  4~50년 가깝게

쓰고 있는데  성가 검색에는 아직도  성신으로 노래를 부르는 가사가  나오다니 ...

딱하기 짝이 없습니다.

 

교회 성음악 위원회는 무엇을 하며?  그 많은 직책을 가진 이들과 전공 음악가들은 무엇을 하나요?

새 성가책이 나와서 판매를 하고 있으면 확실하게 비지니스 마인드를 가지고 인터넷에도  업데이트된 자료를 올려서 신자들의 도움이 되어야 하지않을까요?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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