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 (목)
(홍) 성 마르코 복음사가 축일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여라.

우리들의 묵상ㅣ체험 우리들의 묵상 ㅣ 신앙체험 ㅣ 묵주기도 통합게시판 입니다.

♥4월25일(목) 복음사가 聖 마르코 님

스크랩 인쇄

정태욱 [uiuihhh8] 쪽지 캡슐

2019-04-24 ㅣ No.129258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

   

   

                     

     

4월25일(목) 음 3/21

복음사가 聖 마르코

                    

                           

        

           

     ▶마르(4.25)

      성인명

마르코(Mark)

      축일

4월 25일

      성인구분

성인

      신분

복음사가

      활동지역

 

      활동연도

+74년경

      같은이름

마르꼬, 마르꾸스, 마르쿠스, 마크, 말구

 

 


성 마르코(Marcus) 복음사가

 

 

 

 

 


                  

 

마르코 복음서의 저자인 성 마르코(Marcus)
“마르코라고도 불리는 요한”(사도 12,12-25)과 동일 인물이며,
사도들이 예루살렘에서 회합 장소로 사용한 집주인 마리아가 그의 어머니인 듯하다.
또 그는 성 바르나바(Barnabas)의 조카이며(골로 4,10),
키프로스(Cyprus) 태생의 레위 사람이다.

그는 예수께서 체포되실 때 몸에 고운 삼베만을 두른 젊은이가 예수를 따라가다가
붙들리게 되자, 삼베를 버리고 알몸으로 달아났던
인물로 여겨지나(마르 14,51-52) 확실하지는 않다.
그는 바오로(Paulus)와 바르나바를 수행하여 안티오키아(Antiochia)로 갔고(사도 12,25),
그 다음에는 키프로스로 바르나바와 함께 갔으며,
바르나바와 함께 바오로의 1차 전교여행을 수행하였다(사도 13,5).
그러나 밤필리아에서 바오로를 떠나 예루살렘으로 돌아온다(사도 13,13).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나 어쨌든 바오로와의 의견 대립 때문에
바오로의 제 1차 전교여행에는 동행하지 않았다(사도 15,36-40).
마르코는 바르나바와 함께 키프로스로 갔으며(사도 15,39),
바오로가 투옥되었을 때에는 로마(Roma)에 함께 있었다(골로 4,10).
그는 분명히 베드로(Petrus)의 제자였는데 베드로는 그를 애정 깊게
“내가 아들로 여기는 마르코”라고 언급한다(1베드 5,13).
불확실한 전승이지만 그는 알렉산드리아의 초대 주교였으며,
신약에서 여러 번 언급된 바와 같이 요한 마르코임이 분명하다(사도 12,25).
동방에서는 이 요한 마르코를 또 다른 사람으로 여기는데,
그는 비블로스(Byblos)의 주교라고 하며 9월 27일에 축일을 지낸다.
어쨌든 마르코는 60-70년 사이에 복음서를 기술했는데
주로 베드로의 가르침을 기초로 하였다.
소아시아의 히에라폴리스의 주교 파피아스는 그가 베드로의 통역자였다고 하며,
이방인 그리스도인을 위하여 로마에서 복음을 기술했다고 전한다.
마르코는 베네치아(Venezia)의 수호자이며 그의 유해는
그곳의 산마르코(San Marco) 대성당에 안장되었다고 한다.
그의 문장은 사자이다.

                     

* 자료집에서 발췌





베네치아 아카데미아 미술관.

 

 

이교도 손에서 신자들이 성인 유해 수습하는 장면

역동적 인물묘사·몇 가지 색채로 생동감 있게 표현

 

성 마르코의 생애를 그림으로 보여준 화가는 베네치아를 대표하는 화가 중의 한 사람인

틴토레토(Tintoretto, 본명 야코포 로부스티 Jacopo Robusti, 1518∼1594)이다.

 

이 그림의 배경은 성 마르코가 생존했던 고대 로마시대가 아니라
화가가 살았던 16세기 중반
베네치아의 모습이다.

성인의 시신을 불태우기 위해 쌓여진 장작더미가 광장 한복판에 놓여져 있고,

하늘에서 천둥번개가 치자 사람들이 모두 건물 안으로 피신하고 있는 사이에

신자들이 성인의 시신을 구출하는 장면을 그리고 있다.

 

성인의 몸은 발가벗겨진 채 사람들에 의해 옮겨지고 있는데,

후기 르네상스 시대의 그림답게 인물들의 동작이 역동적으로 표현되었고,

인체의 단축법이 강조되었으며,

누드로 표현된 성인의 모습은 당시 화가들이 인체묘사에 특별한 관심이 있었음을 보여준다.

색채와 빛의 대가였던 틴토레토답게 이 작품은 갈색과 먹구름으로 표현된 검은색

그리고 건물을 표현한 흰색 정도의 색채만을 사용했으나

성인의 최후의 모습을 생동감 넘치게 보여주고 있다.

       

 

       

 

 

               

     

       

 

   

키프로스 태생의 레위 사람으로서 성 바르나바의 조카이며

사도 성 베드로의 애제자인

복음 사가 성 마르코 님이시여

 

 복음 말씀을 통해 저희의 영혼이 생기를 얻을 수 있도록
천상 기도의 축복을 보내 주옵소서!....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1,410 0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