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 (금)
(백) 부활 제4주간 금요일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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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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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애 [ji5321] 쪽지 캡슐

2019-05-19 ㅣ No.129790

 

삶의 가시

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

삶의 가시

때로는 우리의 정신적,

신체적 약점이
주님을 섬기는 일에

방해가 된다고 여겨집니다.
하지만, 사실 눈에 보이는

삶의 가시들은
기도의 제목이 될 순 있어도
신앙의 방해가 될 수는 없습니다.
오히려 우리는 삶의

가시를 통해 겸손을 배우고
다른 이들을 아픔을 보듬을
넓은 품을 갖게 될 것입니다
주님 안에서 삶의 가시는

문제가 아닌 은총입니다.

날 빚으소서

순종하는 사람은

마치 진흙과 같아
토기장이 되신 하느님께
자신의 삶을 가만히 내어놓고

맡길 줄 아는 사람입니다.
그릇의 모양과 크기에 상관없이
귀하게 쓰일 것을 믿고

기대하는 사람입니다.
순종의 결과를 인간의 잣대에

비추어 재단하지 마십시오.
그저 모든 것을 주님의

손 안에 맡기고

삶의 순간순간을

감사함으로 기뻐하십시오.
“주님, 날 빚으소서!
주님의 필요에 따라

그 목적에 따라
오직, 주님만이 날 빚으소서!”

내 모든 것이 주님 앞에 있습니다.

내가 의지했던 모든 것을

잃어버린 채
홀로 사망의 골짜기를

걸을지라도,
뿌연 안개 가운데

갈 길을 몰라 헤맬 때에도
그 때에도 내 모든 것이

주님 앞에 있습니다.
꺼져가는 등불처럼

영혼의 빛이 위태로울 때,
내 자신조차 나의 모습을

외면하고 싶을 때,
그 때에도 내 모든 것이

주님 앞에 있습니다.
변함없이 진실하신 주님의 사랑
그 사랑 안에 내가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곧 사라질 세상의

신기루를 붙들고
그것이 영원할 것처럼
자신의 모든 것을

투자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지금 우리가 집중하는 것이

무엇이든 간에
이 땅위에 영원한 것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 삶의 기초가 될 때
지금 우리가 꿈꾸는 모든 것은
주님의 비전과 목표로

변화되는 일들이 일어납니다.
우리가 끝까지 지켜야 할 푯대,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을 가지고
세상 가운데 승리하며 살아가는
우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진실한 사과

하느님의 자녀 된

우리들에게 있어 가장

밀접한 관계를 지닌 자들은

누구입니까?
그들은 바로 우리의 육적,

영적 가족들입니다.
우리가 가정 안에서

사랑을 누리지 못하고
교회와 신앙의 테두리 안에서

반목을 거듭한다면
하느님에 대한 우리의 사랑 또한
진실하지 못함을

드러내는 증거가 됩니다.
하느님께서는 지금 눈에 보이는

가족도 용서하지 못하는
어리석은 우리의 욕심과

이기심을 보며 탄식하십니다.
진실한 사과와 용서,

그리고 뜨거운 사랑이 있는
가족 공동체를 위해

기도하기를 지체하지 마십시오.

(새벽종소리)

*~*~*~*~*~*~*~*~*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성인의 통공 안에 있는

가족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요셉께 사랑을!)

( http://예수.krhttp://마리아.한국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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