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 (토)
(백) 부활 제3주간 토요일(장애인의 날) 저희가 누구에게 가겠습니까? 주님께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있습니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노인의 용기가 새로운 세상으로 당신을 안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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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웅열 [ryuwy] 쪽지 캡슐

2019-07-12 ㅣ No.95530

 

노인의 용기가 

새로운 세상으로 당신을 안내합니다

"노인들은 

늘 한가하고 시간이 많다. 

남는 것이 시간뿐이다." 


이는 우리 노인들의 어두운 현실을 

단적으로 표현해주는 말이다. 

노인의 시간은 무료하고 의미없이 지나간다면, 

시간을 낭비하고 계시군요? 평소에 하고 싶었던 일, 

보람 있는 일을 해 보세요?

그러려니  돈이 없다고 말씀 하실 텝니까?  

이제 살만큼 살았으면 돈이 다가아니란 것도 인정하세요.
 
그보다도 이것저것 해 보려니  

성에 안차고 체면도 말이 아니더라는 

느낌을 받으신 적이 있다. 


그래서 망설이게 된다는 말씀이군요?

그렇습니다. 

물론 나이가 많아도  

잘 나가는 사람들이나 

부와명예를 누리는 사람도 많지요. 


그러나 그것도 

뭐 별 것 아니라는 체념을 터득 하세요.

어느 것이나  뒤집어 속을 보면  

것과는 다른 모양이 있게 마련입니다. 


내가 살아온 과거가 

내 세울 만 한 것이 없거나,

 

지금 하고 싶은 일이 대수롭지 않다할지라도  

긍지를 가지고 시작하세요.

작고 하찮은 것에도 

아름다움과 귀중함이 있는 것을 

발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선 눈높이를 한 단계 낮추세요. 

나도 옛날에는 한 가닥 했다던가 

하는 화려한 옛날은 잊어 버려야 합니다.  


날과 날들이 새로울 뿐입니다. 

과거에 대한 미련을 버려야 합니다.
 
눈높이를 낮추고  체면 같은 것은 접어두고   

이제 새로운 사람으로 아니 새로운 노인으로 

살아야 합니다. 


그러려면 용기가 필요합니다. 

그용기가 

당신의 새로운 인생을 찾아 줄 것입니다. 


노인의 용기가 

새로운 세상으로 당신을 안내 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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