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 (목)
(홍) 성 마르코 복음사가 축일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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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완전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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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석 [wsjesus] 쪽지 캡슐

2019-08-19 ㅣ No.131812

어려서 자라면서 이런분을 만났습니다. 저는 당시에 고등학교를 떨어져서 마음을 잡지를 못하고 하늘은 노랗고 그리고 손에 잡히는 것은 없는 그런 하루 하루의 인생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떤 과외선생님을 뵈었습니다. 이분의 친구되시는 분은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대학의 경영학과를 졸업하신분이었지요. 그분과 대화중에 난 S출신이야 하면서 말씀하시는데 그런데 막힘이 없었고 그리고 나의 이야기는 하늘과 같은 것이야 하면서 진리야 하면서 자신에 대하여서 지나치게 과신하는 모습으로 말을 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무엇인가 그분이 선이고 고등학교 떨어진 저는 악인이 된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분이 말하는 것은 무엇이든 옳은 말씀이고 저의 말은 잘못된 말이라는 그런 생각을 인상을 풍기면서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작년에 박사후 연구원으로 있던곳이 S대학입니다. 그런데 작년에도 그들이 저를 대하는 태도가 예전에 그분과 동잏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런데 다시금 물어바 집니다. 과연 우리 나라의 최고 대학을 다니는 사람들의 생각과 말은 모든것이 선이고 정당한것인가 ? 그들이 무시를 하여도 그것을 난 약자로서 받아들여야 되나 ? 그런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예전에 S대 출신자들이 보인이와 비슷한 사람이 오늘 복음에서 나옵니다. 부자 청년이요 .. 그는 완벽을 추구한 사람입니다. 돈도 많이 있어야되고 그리고 나의 지식도 잘 쌓아져 있어야되고 그리고 나는 완벽한 사람이니 사람들에게 적선을 하여야 하고 그들이 나를  우러러 보아야 하는 것이 그들이 원하는 목표고 그것이 자신이 천국으로 갈수 있다는 자신만의 확신이었습니다. 그러나 천국은 우리의 힘으로 갈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천국은 어떤 스펙이 주어져서 그안에 모든 항목이 만족되어야지만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천국은 오직 주님을 통해서만이 갈수 있는 것입니다. 주님을 통한다는 것은 버림과 회개, 비움과 투신입니다. 나의 모든것을 버리고 오직 주님만이 나의 전부입니다. 라고 고백하며 나의 생명까지도 온전히 희생하고 하느님의 것으로 체워지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이지요. 완전은 어떤 스펙이 아니라 날로 날로 새로워지는 것입니다. 새로움은 하느님의 것으로 새로워지는 것입니다. 그 젊은이는 완벽을 추구한것이었고 주님은 그것은 아니다 라고 보시고 완전이야 라고 말씀하신것이지요 .. 삶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입니다. 이것이 회개이지요 .. 완벽에서 완전으로 방향전환..이것이 회개입니다. 체우는 것이 아닙니다. 그분과 같이 있는 것이 행복입니다. 그분안에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 모두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것입니다. 먹고 살기 위해서 돈을 벌지만 그것이 완벽을 위해서 버는 것은 아니고 필요에 의해서 행해지는 것이고 궁극적인 목표는 영원한 행복으로 이르는 길.. 주님과 하나되는 것입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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