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 (토)
(백) 부활 제3주간 토요일(장애인의 날) 저희가 누구에게 가겠습니까? 주님께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있습니다.

자유게시판

아무나 만나는 대로 잔치에 불러오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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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순 [miser0018] 쪽지 캡슐

2019-08-22 ㅣ No.218572

 

  

 

복되신 동정 마리아 모후 기념일

2019년 8월 22일 목요일 (백)

 

1900년 무렵부터 마리아께 ‘여왕’의 영예가 주어져야 한다는 요청이 많았다.

1925년 연중 시기의 마지막 주일이 ‘온 누리의 임금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

도왕 대축일’로 정해지면서 이러한 요청은 더욱 증가하였다. 이에 따라 1954

년 비오 12세 교황은 마리아께서 여왕이심을 선언하고 해마다 5월 31일에 그

축일을 지내도록 하였다.

그 뒤 로마 전례력의 개정에 따라, 마리아를 천상 영광에 연결시키고자 성모

승천 대축일 뒤로 옮겼으며, 축일 이름도 ‘복되신 동정 마리아 모후 기념일’로

바꾸었다. 이날 교회는 성모 승천의 영광을 거듭 확인하며 복되신 동정 마리

아께서 우리를 위한 구원의 도구가 되신 것을 기린다.

 

♤ 말씀의 초대

입타는 암몬 자손들을 쳐부수고 돌아와 주님께 서원한 대로 딸을 번제물로 바

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하늘 나라는 자기 아들의 혼인 잔치를 베푼 임

금에 비길 수 있다며, 부르심을 받은 이들은 많지만 선택된 이들은 적다고 하

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시편 95(94),7.8
◎ 알렐루야.
○ 오늘 너희는 주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너희 마음을 무디게 하지 마라.
◎ 알렐루야.

 

복음 <아무나 만나는 대로 잔치에 불러오너라.>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2,1-14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여러 가지 비유로 수석 사제들과 백성의 원로들에게

1 말씀하셨다. 2 “하늘 나라는 자기 아들의 혼인 잔치를 베푼 어떤 임금에게

비길 수 있다.
3 그는 종들을 보내어 혼인 잔치에 초대받은 이들을 불러오게 하였다. 그러나

그들은 오려고 하지 않았다. 4 그래서 다시 다른 종들을 보내며 이렇게 일렀

다.

‘초대받은 이들에게, ′내가 잔칫상을 이미 차렸소. 황소와 살진 짐승을 잡고 모

든 준비를 마쳤으니, 어서 혼인 잔치에 오시오.′하고 말하여라.’ 5 그러나 그들

은 아랑곳하지 않고, 어떤 자는 밭으로 가고 어떤 자는 장사하러 갔다. 6 그리

고 나머지 사람들은 종들을 붙잡아 때리고 죽였다.
7 임금은 진노하였다. 그래서 군대를 보내어 그 살인자들을 없애고 그들의 고

을을 불살라 버렸다. 8 그러고 나서 종들에게 말하였다. ‘혼인 잔치는 준비되

었는데 초대받은 자들은 마땅하지 않구나. 9 그러니 고을 어귀로 가서 아무나

만나는 대로 잔치에 불러오너라.’
10 그래서 그 종들은 거리에 나가 악한 사람 선한 사람 할 것 없이 만나는 대로

데려왔다. 잔칫방은 손님들로 가득 찼다. 11 임금이 손님들을 둘러보려고 들어

왔다가, 혼인 예복을 입지 않은 사람 하나를 보고, 12 ‘친구여, 그대는 혼인 예

복도 갖추지 않고 어떻게 여기 들어왔나?’ 하고 물으니, 그는 아무 말도 하지 못

하였다.
13 그러자 임금이 하인들에게 말하였다. ‘이자의 손과 발을 묶어서 바깥 어둠

속으로 내던져 버려라. 거기에서 울며 이를 갈 것이다.’ 14 사실 부르심을 받은

이들은 많지만 선택된 이들은 적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밀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5189

 

옥잠화 평화 !

 

주님의

은총 

 

부풀어

오른

 

옥잠화

꽃망울

 

순백

빛깔

 

빗줄기

맞은

 

연약한

자리

 

진주

보석

 

물방울

맺혀

 

안으로

품은

 

감사

찬미

 

찬양

영광

 

그윽한

평화

 

오늘

햇살

 

모아

함께

 

온 누리

풍길 

 

순간을 

기다리고 있나 봐요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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