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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게 늙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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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게 늙어가고 싶다]
비록 외모는 흉하게 주름이 짙어져가도
그주름이 보석처럼 빛나는 그런 아름다움으로
살아가고 싶다.
나는 천천히 걸어가고 싶은데
세월은 왜 그리 빨리 달려가는지…
부지런히 아름답게 늙어가는 삶을
예쁘게 리모델링해 가며 아름답게 늙어가고 싶다.
내면을 가꾸는 것이 아닐까?
이기심, 욕심 가득 부려봐야 하나도 가지고 가지 못하고
사람을 더 추하게 만들 뿐인 것을..
아무도 알아주는 이 없을지라도
그냥 그저 베푸는 기쁨으로 사랑하는 행복으로 나누어주는 보람으로…
늙을 수밖에 없는것.
어차피 늙을 것이라면
나머지 삶을 후회 없이 멋지게 장식하며 아름답게 늙어가고 싶다.
이웃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그런 아름다움으로 아름답게 늙어 가리라!
우리들의 소원입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