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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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교회중심교리(27-3 복음선교의 역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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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애 [ji5321] 쪽지 캡슐

2019-10-18 ㅣ No.133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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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현대의 복음선교
27-3 복음선교의 역군
교회전체가 선교자:
선교의 사명을 진 사람은
하느님의 백성 모두입니다.
"교회는 주 그리스도께로부터
세워지고 전 세계에 가서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전할 의무를 하느님으로부터
 받은 것이다.
(종교 자유에 관한 선언 13항)."
   "전 교회는 파견된 것이며
복음선포는하느님의 백성의
근본적인 임무이다
 (교회의 선교활동에 관한 교령 35항)"
고 되어있습니다.
서로 다른 직무:
 교회 전체는 복음선교의
소명을 받고 있으나 
 우리는 교회 안에서
각각 다른 임무를 가지고
그 수행에 응하고 있습니다. 
 봉사의 이러한 다양성은
복음선교를 풍부하고
아름답게 해줍니다
성직자들(교황, 주교, 사제들):
교황은 베드로의 후계자로
  "그리스도의 명으로
 베드로와 더불어 베드로 밑에
주교들에게 의무를 
 지우시는(선교교령 38)
교회 최고의 책임인 선교를
 지향합니다. 주교들은
사도들의 후계자들로신앙의
교사」들입니다. 베드로의
후계자와 결합된 주교들,
그리고 주교들과 결합되어
복음선포에 참여하는 사제들은
하느님의 백성을 신앙으로
인도하는 교육자, 설교자,
성사집행자들입니다.
수도자들:
수도자들은 하느님께
봉헌된 생활 속에서
복음선교를 효과적으로 
 수행하는 자들로 교회와
내적으로 결합되어 있고,
청빈, 정결, 순명의 
 복음삼덕을 무언으로
증거하는 설교자들입니다.
평신자들과 그 가정:
일반사회 속에서 여러가지
직업에 종사하는 신자들은 
그들 나름대로 특별한 소명을
받은 것이므로 복음선교에 있어 
 특수한 모양으로 실천해야 합니다. 
 신자들의 복음선교 활동의 무대는
바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학술, 국제활동, 홍보 등 한마디로
현실 세계입니다. 사회의 기초적
단체인 가정 역시 복음의 생활이
1차적으로 꽃피는 곳입니다. 
 삶의 기본생활인 가정에 우선
가치있는 인간생활을 깨우칠
복음이 선포되어야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상은 교황 바오로 6세의
사도적 권고인 현대의 복음선교
40-71항을 간추린 것입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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