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 (토)
(백) 부활 제3주간 토요일(장애인의 날) 저희가 누구에게 가겠습니까? 주님께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있습니다.

자유게시판

저희는 쓸모없는 종입니다. 해야 할 일을 하였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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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순 [miser0018] 쪽지 캡슐

2019-11-12 ㅣ No.219030

 

 

성 요사팟 주교 순교자 기념일

2019년 11월 12일 화요일 (홍)

 

☆ 위령 성월

 

요사팟 주교는 1580년 무렵 우크라이나의 동방 교회 가문에서 태어

났다. 그는 뛰어난 상인이 되기를 바라는 부모의 뜻을 저버리고 수도

원에 들어갔다. 장사보다는 영혼 문제에 관심이 더 많았기 때문이다.

이후 사제품을 받은 그는 수도원장까지 맡아 수도회 개혁을 주도하

였다.

주교가 된 그는 교회의 일치를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이다가 1623

년 이교도들의 손에 목숨을 잃었다. 1867년 비오 9세 교황이 요사팟

주교를 시성하였다.

 

♤ 말씀의 초대

지혜서의 저자는, 의인들의 영혼은 하느님의 손안에 있어, 어떠한 고

통도 겪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분부를 받은 대로 다 하고 나서, “저희는 쓸모없는 종

입니다. 해야 할 일을 하였을 뿐입니다.” 하고 말하라고 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4,23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누구든지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도 그를 사랑하시고 우리가 가서 그와 함께 살리라.
◎ 알렐루야.

 

복음 <저희는 쓸모없는 종입니다. 해야 할 일을 하였을 뿐입니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7,7-10
    그때에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7 “너희 가운데 누가 밭을 갈거나 양을 치는 종이 있으면, 들에서 돌아

오는 그 종에게 ‘어서 와 식탁에 앉아라.’ 하겠느냐? 8 오히려 ‘내가 먹

을 것을 준비하여라.
그리고 내가 먹고 마시는 동안 허리에 띠를 매고 시중을 들어라. 그런

다음에 먹고 마셔라.’ 하지 않겠느냐? 9 종이 분부를 받은 대로 하였다

고 해서 주인이 그에게 고마워하겠느냐?
10 이와 같이 너희도 분부를 받은 대로 다 하고 나서, ‘저희는 쓸모없는

종입니다. 해야 할 일을 하였을 뿐입니다.’ 하고 말하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5271

 

작은주홍부전나비 !

 

주님의

은총

 

봄여름

가을

 

계절

따라

 

진리

정의

평화

 

들녘

산자락

 

산천

초목

 

찾아

가서

 

오롯이

전하고

 

겨울

맞이는

 

꽃잎

같은

 

붉은 

날개

 

풀밭에

고이 접는답니다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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