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4일 (수)
(백) 부활 제4주간 수요일 나는 빛으로서 이 세상에 왔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스크랩 인쇄

이경숙 [llkkss44] 쪽지 캡슐

2020-02-10 ㅣ No.96884

 

 

 

깊은 산속 홀로 핀 난초야.

네 향기 맡으며 하루를 시작한다.

은은하고 사랑스러운 네 입술에

입맞추고 싶어.....

아마도 달콤한 네 입술이 그리워 지겠지.

단아한 네 모습에 미소가 오르고

정갈한 네 품성에 마음이 숙연해지네.

마음속 깊이 간직한 애련함은

연모란 이름으로 표출되겠지.

깊은 산속 홀로 핀 난초야.

내 맘을 넌 알고 있니......

 

 

애증        이 경숙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742 1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