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3일 (화)
(백) 부활 제4주간 화요일 아버지와 나는 하나다.

자유게시판

신윤식님 그리스도인으로써 스스로를 욕되게 하지 마십시요.

스크랩 인쇄

유재범 [riufsc] 쪽지 캡슐

2020-02-15 ㅣ No.219590

+찬미예수님

 

사실 종교적 또는 정치적 논쟁은 할수도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생각이 다르고 가치관 또한 같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자신과 다른 생각을 가졌다하여 비웃고 빈정거리고 저주하는 그런 모습은...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물론 거짓된 내용을 전파하게나 

주님을 모욕하는 언행을 하거나 

주님이 세우신 교회를 모욕하는 언행을 할 때는 

때로는 단호하게, 때로는 엄격하게 대하시는 것도 옳은 일 입니다.

하지만 그 안에 꼭 들어가야 할 것은 그리스도가 우리를 사랑했듯이 우리도 그분들을 사랑해야 하는 것입니다. 

 

신윤식님 우리는 잘났거나 못났거나  모두 그리스도를 믿고 따르는 그리스도인 입니다.

우리는 믿음도 중요하지만 우리를 통하여 그리스도의 향기를 담고 있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오셔서 우리 하나 하나를 어떻게 대하셨는지 성서를 읽으셨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죄 많은 우리를 사랑하시고 품어주신 그리스도 입니다.

주님께서 그렇게 사랑하신 우리인데  빈정거리고 모욕하고 비웃는 정말...

주님이 주신 사랑을 그리도 험하게 쓰시는 신윤식님을 보면 정말 눈물이 날 것 같습니다.

 

저는 사실 그런 빈정거림을 많이 당해봐서, 아니 더한 욕설도 들어 봤기 때문에

기분이 좋을리는 없지만 별로 그렇게 상처 받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그런 신윤식님이 자신을 망치는 그런 모습을 보면 너무도 마음이 아픕니다.

 

신윤식님.

다시 한번 자신을 돌아 보시기 바랍니다.

자신이 쓴 글을 차분하게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다른분이 신윤식님에게 쓴 글을 차분히 읽어 보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리스도인으로써 또한 분명히 신윤식님도 그리스도인이라는 믿음으로 권고 드립니다. ^^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837 0

추천 반대(2)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