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 (금)
(백) 부활 제3주간 금요일 내 살은 참된 양식이고 내 피는 참된 음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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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가 아니면 다른 어떤 방법으로도 나가게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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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석 [wsjesus] 쪽지 캡슐

2020-02-23 ㅣ No.136281

요즘에 코르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사람들이 많이들 감염이 되고 그리고 더욱 불안한 것은 이 증가폭이 아주 가파르게 올라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더욱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은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 속에서 더욱 많이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대구 경북의 광적인 일부 종파에서 감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들을 교회에서 무엇이라고 평가하고 뭐라하는 것을 이곳 묵상글에서 나누기에는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그런데 신앙이 자세만큼은 나누고 싶습니다. 교회가면 혹은 성당가면 모든이들이 다 성인이고 성녀라고 생각하고 일을 하다가 마음의 상처를 입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차원이라면 우리 신부님과 수녀님들을 위해 참으로 많이 기도해드려야 겠습니다. 신도라고 앉아 있지만 일반 사람과 차이 없는 사람들이 많지요 ..그들로 인해서 많은 상처를 입고 그렇다고 뭐라 감정 표현도 함부로 못하는 성직자들이 많습니다.

 

그런 발 신자들이 과대 망상같은 믿음으로 주변을 돌아다니면서 혼란을 일으키지요 ..어떤 선민 사상 같은 것이 이들의 행동을 자유롭게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보셨으면 합니다. 당신은 하느님의 아들이고 특별히 삼위일체 이신 분이시지만 그분은 항상 낮은 자세로 이 지상에서의 삶을 살으신 분입니다.

 

겸손과 섬김, 믿음으로 ..믿음도 피땀이 흘리는 믿음으로 기도하시고 아버지의 뜻을 찾으신 분이 주님이십니다.

 

오늘 복음에서도 주님의 제자들이 벙어리인의 병을 못고치고 있어서 사람들과 실랑이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런데 그것을 목격하신 주님이 하신 말씀은 믿음이 없다라고 진단하십니다.

 

진정한 믿음이 없는것입니다. 요술램프에 손을 대고 나와라 나와라 하면서 주술을 외치면 나와서 모든것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도 당신이 기적을 이루실때는 핌땀 흘리시면서 간곡히 기도를 하시고 나서 기적을 행하셨습니다.

 

겸손히 겸손히 하느님 아버지께 청하는 사람만이 기도의 응답이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 복음에 나오는 제자들이나 대구 경북의 광적인 일부 종파에 나오는 사람들, 소위 믿는 사람들의 행태는 명령조 입니다. 믿긴 믿지만 교만이 담겨져 있는 믿음입니다.

 

그러니 아이가 치유가 않되는 것이지요 ..믿는 사람들도 우선 태도가 중요합니다. 겸손히 하느님과 예수님을 섬길수 있어야 하고 또한 눈에 보이는 사람들도 섬길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기도 속에서 간절한 믿음이 중요합니다.

 

다시금 내 안에 교만함이 없는지 바라보고 더욱더 나를 낮추고 점점더 섬김의 마음으로 주님과 내 이웃에게 다가서고 그리고 간절히 간절히 기도를 해야겠습니다.

 

    

 

겸손과 간절한 기도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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