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 (금)
(백) 부활 제3주간 금요일 내 살은 참된 양식이고 내 피는 참된 음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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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고해 사제에 대한 순명과 존경과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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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찬 [jesus_maria] 쪽지 캡슐

2020-03-30 ㅣ No.97069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만군의 왕이시며 살아 계신 자비의 하느님, 오늘도 저에게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며 주님의 구속사업의 도구가 되게하시고 평온한 죽음을 맞게하소서.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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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세상과 모든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넘치기를 기도드립니다 ]



(1)[고해 사제에 대한 순명과 존경과 감사]



고해 사제에 대한 순명(順命)은 절대로 필요하다. 이 순명이 없으면 신심 생활로 매진하겠다는 모든 노력이 헛일이다. 그 영혼의 진보를 바랄 수 없을 것이다. 도리어 순명이 있으면 복자 가파소가 말씀하신 것처럼, 그 영혼에게는 지옥도 연옥도 없고 오직 하늘나라가 있을 뿐이다.
이 순명이라 함은 고해 사제가 권하는 모든 사정에 솔직하게 따라가는 것을 말한다. 고해 사제가 말리는 모든 사정을 즉시 솔직하게 중지하는 단순한 마음씨 그것이다.

물론 고해할 때 고해 사제로부터 들은 권면대로 실행한다는 것은 하루에 되는 일은 아니다. 오랜 시간과 은총의 문제가 요구된다. 그래서 하느님께서는 영혼의 노력과 순명하는 것을 보시고 성총을 더 주실 것이다.
하루에 성인이 되는 사람은 없다. 고해 사제도 그런 사정을 잘 알고 마음을 쓴다. 그러므로 오랜 동안에 차츰 효과가 나타나게 되고, 고해자 자신도 참된 기쁨을 느낄 날이 올 것을 단단히 믿고, 비록 몇 번이나 같은 죄에 빠질지라도 실망하지 말 것이다. 그 사람이 참으로 자기의 결점을 고쳐보겠다는 마음을 가지게 되는 것을 아시는 성 필립보 네리가 사음죄를 습관적으로 범하는 청년을 위해서 1년 이상을 친절과 노력을 다하셨다는 이야기를 우리는 잊지 않았을 것이다. 죄에 빠졌을 때는 즉시 고해하러 오라고 권하는 말씀에 솔직하게 순명하고 충실하게 그것을 지켜, 그는 종래의 타성에서 벗어나 정결의 모범자가 되었다.

그러므로 고해 사제의 권면을 즉시 실행할 수 없다고 하여 실망하지 말고, 겸손을 다하여 새로운 결심을 세워야 한다.
가장 유명한 성인들의 일생이 또한 이와 같았다. 그들도 우리와 같이 약한 인간이었던 까닭에 우리와 같은 경우를 당했고, 그 경우에는 겸손을 다하여 새로운 결심을 세워 고해 사제를 신뢰하고 존중했던 것이다.

(영혼의 聖藥 / 가톨릭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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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http://예수.kr ,  http://마리아.한국)

 


자비의 예수님,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과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에게 구원의 은총 속에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교회와 교황님과 사제와 수도자와 온 세상의 모든 이들과 태아에게도 은총과 자비를 베푸소서. 온 세상과 우리 나라에도 사랑과 평화와 축복이 가득하게 이끌어주소서. 성모 마리아님과 배필이신 성 요셉과 성인의 통공 안의 모든 가족들은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이 모든 것을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돌아가신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천국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게 하소서. 주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여,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를 위해 하느님께 자비를 빌어주소서. 아멘.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 


과천으로. 


미사없는 날 2020.02.26.~2020.03.10. 

미사없는 날 연장 2020.03.11.~ 

미사없는 날 연장 2020.03.11.~ 2020.04.01.

미사없는 날 연장 2020.03.11.~ 2020.04.05.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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