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4일 (수)
(백) 부활 제4주간 수요일 나는 빛으로서 이 세상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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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뽑았기 때문에,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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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석 [wsjesus] 쪽지 캡슐

2020-05-16 ㅣ No.138281

일본에서는 이지메라는 것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말로 하면 "왕따"입니다. 한 조직에서 사람을 괴롭히는 문화를 말합니다. 그런데 그 문화의 중심에서는 인간 중심으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하는 것입니다.

 

매뉴얼 중심의 문화가 일본이라고 합니다. 모든 것이 촘촘하게 잘 짜여져야지만이 일이 이루어진 것으로 보고 있고 만일 잘 짜여지지 않은 것이 외부에서 오면 튕겨나가는 특성이 있습니다.

 

흔히 말해서 돈키호테 같은 사람이 존경을 받기 힘든 문화가 일본의 문화 같습니다. 왕을 중심으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하는 곳이 일본 같습니다. 묵상글에서 일본의 문화의 장점과 단점을 말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왕따가 우리나라에도 만연해 있습니다. 그래서 조직에서 한번 따돌림을 받으면 자기 발로 나와야 하는 문화입니다. 그 안에는 한 가지 없는 것이 있습니다. 결핍인데요 ..주님이 없어요..형사 사건의 대부분이 하느님이 없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죄의 시발점은 하느님이 없는 것에서 시작을 합니다. 그 죄를 정당화 하기 위해서 인간들이 모이고 모여서 사람들간의 우열을 만들고 죄인을 그들안에서 만들어서 내 쫒습니다. 이것이 집합화 해서 나온것이 왕따이고 이지메 같습니다.

 

그러니 선의 근원이신 주님이 이 땅에 오시니 그들이 보기에는 얼마나 밉고 죽이고 싶겠어요..자신의 정당성을 힘으로 확보하기 위해서 ..모든 인간안에서 한번 외치면 그것이 정당성을 확보하는 것이라고 그들은 생각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 신앙인은 어찌 대처를 해야 하나? 주님안에서 일치를 이루는 것이 우선해야 합니다. 우리 신앙인은 주님을 중심으로 살아가기에 인간들의 것과는 결이 다릅니다. 그러나 주님은 우리에게 서로 사랑하라고 말씀하셨고 당신은 그것으로 돌아가셨지요..

 

악이 선을 이길수가 없습니다. 아무리 악이 악랄 할 지라도 선을 이길 수는 없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사랑과 선을 무기로 하여서 세상 한복판에서 당당히 맞서야 합니다.

 

우리가 당신의 무기 선과 사랑으로 나서는데 사람들에게 이용당하고 죽임을 당할 것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주님은 부활하신 분이고 선은 항상 악을 이겼습니다. 그것이 부활 사건이지요 ..

 

오묘한 방법으로 당신이 선택한 이들은 당신은 당신 길을 열어 주십니다. 모세가 이집트에서 이스라엘 민족을 해방시켜서 나올시 그들에게 만나를 주신분이 주님입니다.

 

또한 주님 승천이후로 수 많은 그리스도교 신자들이 박해를 받고 죽어갔지만 오늘의 교회를 이루신 분도 주님입니다. 도저히 아닐것 같은 상황에서 당신 길을 열어주시고 상을 차려 주시는 분이 주님입니다.

 

내일이면 끝이야 하는 상황속에서도 주님은 당신 얼굴을 살포시 드러내시는 분이 주님입니다. 악한 세상에서 좌절할 것 같지만 절대로 우리 믿는 사람들은 좌절하지 않습니다.

 

주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는데 왜 좌절하나요? 오묘합니다. 그분의 얼굴은 오묘하게 드러내시고 풍성히 체워주시는 분이 주님입니다.

 

그래서 자랑하려면 주님을 자랑해야 합니다. 내안에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사시기에 자랑을 해도 나를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을 자랑하는 것이 옳은 것입니다.

 

매일 매일 새로운 마음으로 주님 앞으로 나아가세요 ..그러면 그분은 풍성히 우리 잔을 체워주실 것입니다. 걱정하거나 두려워하지 말구 주님만을 믿고 의지하면서 앞으로 앞으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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