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 (금)
(백) 부활 제3주간 금요일 내 살은 참된 양식이고 내 피는 참된 음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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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묵상 43]이런 것이 죄다☜제자들에게 자신들의 소명을 깨닫게 하러 오시는 성령님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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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남하 [simonyang] 쪽지 캡슐

2020-05-25 ㅣ No.220267

이런 것이 죄다

                                                   글쓴이/봉민근


 

듣고도 행치 않으면 죄가 된다.

알고도 행하지 않는 것이 죄다.

아무것도 안했다

 아무짓도 안했다고 변명하지 말라.

 

선을 알고도 행하지 않는것이 죄요

무관심한 것이 죄다.

가만히 있어도 죄가 된다.

한달란트 받은 자가 왜 심판을 받았나를 생각하라.

 

일하지 않는 것이 죄요

게으른 것이 죄이며

귀찮아 변명하는 것이 죄요

불의를 보고 말하지 않는 것이 죄다.

 

있는 죄를 숨기지 마라

감추고 숨기는 것이 죄요

고백하지 않는 것이 죄다.

 

 

입은 그냥 주신것이 아니요

말하라고 주신 것이요

발은 그냥 주신 것이 아니다.

행하라고 주신 것이요

손은 선을 베풀라고 주신 것이다.

 

보고도 모른체 하는 것이 죄요

알고도 모른체 하는 것은  

하느님 앞에 괘씸하고 얄미운 짓이다.

 

모르면서 아는척 교만 하지 말고

부족 하면서 잘난척 거만 떨지 마라

하느님은 너를 아신다.


남을 정죄 하는 것이 죄이며

형제를 사랑하지 않은 것이 죄요

남을 미워 하는 것이 죄이며

악한 생각을 하는 것이 죄다.

 

겸손하라 

그리고 부지런하라

새롭게 하라

일하는 자가 복 받을 자다.

 

하느님은 행한 대로

갚으시는 분이시요

믿음으로 산 만큼

상급을 주시는 분이시다 

 

 

*일반독자들도 이해하기 쉽도록 일부 용어와 문장배열을 쪼금 편집했음*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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