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 (목)
(홍) 성 마르코 복음사가 축일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여라.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시계 바늘이 돌아가듯 바쁘게 하루를 살아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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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kimhh1478] 쪽지 캡슐

2020-06-03 ㅣ No.97338

 



♣ 시계 바늘이 돌아가듯 바쁘게 하루를 살아가는 ♣


어느 날 시계를 보다가
 문득 이런 생각을 한 적이 있습니다. 
시계 안에는 세 사람이 살고 있다.

성급한 사람, 무덤덤하게 아무런 
 생각이 없는 사람, 그리고 느긋한 사람." 
당신은 어느 쪽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우리는 다람쥐가 쳇바퀴를 
 도는 것처럼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쫓기듯 살고 있습니다.

세상이라는 틀에서 바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우리이기에
 무감각하게 흘러가는 시간에 
 몸을 내맡기는 것입니다.

하루 24시간이라는 시간은 
 누구에게나 똑같지만 그것을 즐기고 
 이용하는 방법은 사람마다 모두 다릅니다.

시계 바늘이 돌아가듯 바쁘게 
 하루를 살아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끔씩 고요의 시간으로 돌아와 
 자신의 삶을 음미할 시간을 
 가지는 것도 중요합니다.

길가에 핀 꽃 한 송이를 음미해 보고
 나 아닌 다른 사람을 위해 무언가를 
 하는 시간도 가져 보고 
 힘들어하는 친구를 위해 편지 
한 장을 쓰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인생이라는 먼 길을 걸어가는 
 우리에게는 필요합니다.

소중한 당신의 인생에 
 이렇듯 사람의 향기가 나는 
 시간들이 넘쳐나기를 바랍니다.

 - 글 박성철-
- html By 김현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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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월의 편지 - 소리새 ♬ 

사월은가고 꽃은피는데 그님 오지않고
그리운날 또다시 찾아온 오월의 편지
철새따라 멀리갔던 그님의 편지는
그리운날 또다시 찾아와
나의마음 달래주네

봄여름은가고 꽃잎 떨어지면 철새 떠나가고
봄이오면 또다시 찾아올 5월의 편지
철새따라 멀리갔던 그님의 편지는
그리운날 또다시 찾아와
나의마음 달래주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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