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 (토)
(백) 부활 제3주간 토요일(장애인의 날) 저희가 누구에게 가겠습니까? 주님께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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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군중을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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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석 [wsjesus] 쪽지 캡슐

2020-07-07 ㅣ No.139338

오늘 복음에서 주님이 병자들을 고쳐주십니다. 그런데 병자들이 육체적으로 아파할 뿐만아니라 영적으로 병들어 있습니다. 당시에 병은 영적으로 잘못하여서 2차적으로 발생하는 부산물로 생각하고 있었나 봅니다.

 

그러니 바리사이들이 하는 말이 마귀의 힘을 빌어서 병을 고친다고 하니, 죄를 지어서 거기에 대한 인과응보로 병이 들었고 그 병을 고칠수 있는 것은 죄를 지었으니 죄의 수장인 마귀가 고친다는 것이 바리사이의 논리 같습니다.

 

그러나 영적인 시선이 없이 육적인 시선으로 바라보았기에 마귀 수장으로 예수님을 바라봅니다. 그러나 주님은 영과 육을 다 같이 가시는 분이 주님입니다. 그렇기에 병들어서 시름하는 양들을 바라봅니다. 그들이 그렇게 된 것은 영적인 목자가 없이 세상을 이리 휘청 저리 휘청하는 것이기에 그들에게는 영적인 아버지가 다가서서 그들을 영적으로 치유하여 주고 병을 고쳐 주어야 한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해야 할 일꾼은 많이 필요하다고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 입니다. 우리가 주님을 떠나서 있으면 이리 휘청 저리 휘청합니다. 그래서 정신이 혼미한 상태 속에서 살 수 있습니다. 정신병자와 다른 것이지만 영적으로 자유롭지 못하고 어딘가에 가두어져서 이리 휘청 저리 휘청하는 모습으로 살수 있다는 것입니다.

 

주님을 중심으로 모시고 살아간다는 것은 참 자유를 얻기 위한 여정이고 참 나를 발견하는 여정입니다. 그분은 영적인 참 나의 본 모습이기에 그렇고 그분 안에서만이 참 나를 바라보고 영적으로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신앙은 어느 순간도 이탈하면 않 됩니다. 분명히 바라보고 매순간 주님의 도우심을 청하고 그분 안에서 참 나를 발견하고 영적인 자유를 찾아야겠습니다. 그것이 구원이지요. 주님 안에서 참 자유를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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