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4일 (수)
(백) 부활 제4주간 수요일 나는 빛으로서 이 세상에 왔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사제들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아들들아, 용기를 내어라 / 가톨릭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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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찬 [jesus_maria] 쪽지 캡슐

2020-07-08 ㅣ No.97455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만군의 왕이시며 살아 계신 자비의 하느님, 오늘도 저에게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며 주님의 구속사업의 도구가 되게하시고 평온한 죽음을 맞게하소서.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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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세상과 모든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넘치기를 기도드립니다 ]




사제들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신앙에 대한 예민한 감수성과 영혼들에 대한 뜨거운 사랑의 능력을 지닌 선량한 평신도가, 그런 일을 위해서는 시간이 없는 수많은 내 사제들보다 월등 낫다는 것을 안다면, 사제들은 마땅히 부끄러워 낯을 붉혀야 할 터이다.
그런 일은 도무지 중요하게 여기지 않으면서 다른 일을 할 때에는 틀림없이 시간을 내는 사제들 말이다. 그런 사제들은 자기 영혼도 다른 이들의 영혼도 지킬 시간이 없는 자들이니, 언젠가는 그 무엇도 빠져 달아날 수 없는 하느님 대전에서 셈을 바쳐야 할 것이다. 쓸데없는 말 한마디에 대해서도 설명을 요구하실 하느님 대전에서 말이다! 영혼들을 구원의 길로 이끌어 가야 할 사제들이 그들을 원수의 권세하에 내버려 두었으니, 그렇게 사제들에게 배반당한 영혼들은 선을 소홀히 하다가 패배하여 마침내 악행에 떨어진데 대해서 가차없이 사제들을 고발할 것이다.
힘주어 거듭 말하지만, 교회, 곧 신앙 공동체 속에서, 수녀원과 수도원 속에서, 사회와 정부와 정당, 그리고 국민들 속에서 마귀가 사납게 설치고 있다.
신앙의 불을 꺼 버리고, 무죄한 이들을 길 잃게 하여 죄를 짓게 하고, 불의를 저지르게 하고, 분쟁을 획책하고, 분열을 일으키고, 폭력과 내란과 혁명을 선동하는 활동이 있는 곳에는 (언제나) 사탄이 있는 것이다.
마귀와 그 추종자들의 활동 영역은 이 세상만큼이나 광범위하다. 그런데, 잘 통솔하면 매우 큰 효과를 낼 수 있는 저항력마저 미미하기 짝이 없으니, 원수의 세력에 비하면 균형이 맞지 않을 정도로 열세이다. 참으로 비극적인 이 상황의 책임은 오직 너희에게 있을 뿐, 하느님께 돌릴 것이 아니다! '어둠'의 나라가 '빛'의 나라를 침침하게 하고 있는 이 가공할 현실에 오늘날 모든 사람이 연루되어 있는 것이다.




너희 영혼을 구해야 한다

이처럼 거짓의 나라가 진리와 정의의 나라를 지배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그것은 잠시뿐이다. 하느님의 '정의'가, 악마로 말미암아 오염되고 황폐해진 이 세상과 인류를 정화시킬 차비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내 어머니께서도 다시 악마의 머리를 짓밟으실 것이다. 그렇지만 사탄이 그의 군대와 세상의 수많은 동조자들과 함께 아무 반항이나 끔찍한 재난을 일으키지 않고 그의 지배를 포기하리라고 여겨서는 결코 안된다!
내가 이 모든 말을 한 것은, 너희가 회개하고 마음의 준비를 갖춰 너희 영혼으로 하여금 기도하고 속죄하게 할 생각이 들게 하려는 것이다. 이 세상 것들은 사라질지라도 내 말은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루가 21,33 - 역주). 중요한 것은 다만 하나뿐이니, 사람은 자기 영혼을 구해야 한다는 것이다.

아들아, 네게 강복한다. 너와 함께, 네가 기도해 주는 사람들에게도 강복한다.
(1975년 10월 7일)


(아들들아, 용기를 내어라 / 가톨릭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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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모든 연옥영혼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시고,
특히 전세계로 퍼진 코르나19로 죽은 모든이에게 자비를 베풀어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아멘.

세계 곳곳에서 고통받고 신음하는 이들의 신음과 기도를 들어주시고, 국민들을 억압하고 탄압하는 지도자들이 회개하여 주님 품으로 돌아오게 하소서. 아멘.

성령의 불길이 한반도에서 전세계로 퍼져나가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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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http://예수.kr ,  http://마리아.한국)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자비의 예수님,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과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에게 구원의 은총 속에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교회와 교황님과 사제와 수도자와 온 세상의 모든 이들과 태아에게도 은총과 자비를 베푸소서. 온 세상과 우리 나라에도 사랑과 평화와 축복이 가득하게 이끌어주소서. 성모 마리아님과 배필이신 성 요셉과 성인의 통공 안의 모든 가족들은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이 모든 것을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 

♥장한상요셉, 양점상마리아, 장가브리엘,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들 (성인의 통공)♥ 

♥안토니오 비오, 릿다, 미카엘, 이 땅의 모든 사람들 (성인의 통공)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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