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8일 (목)
(백) 부활 제3주간 목요일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빵이다.

자유게시판

그 몸에 잉태된 아기는 성령으로 말미암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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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순 [miser0018] 쪽지 캡슐

2020-09-08 ㅣ No.220920

 

 

복되신 동정 마리아 탄생 축일

2020년 9월 8일 화요일 (백)

 

☆ 순교자 성월

 

성경에 동정 마리아의 탄생에 대한 내용은 없다. 그러나 초대 교회 때부터

성모 신심이 계속되면서 동방 교회에서 먼저 이 축일을 지내기 시작하였다.

로마 교회에서는 7세기 무렵부터 이 축일을 지내 오고 있는데, 예루살렘에

세워진 ‘마리아 성당’의 봉헌일(9월 8일)을 동정 마리아의 탄생 축일로 정

한 것이다.

 

♤ 말씀의 초대

미카 예언자는, 이스라엘을 다스릴 이가 베들레헴에서 나오리라는 주님의

말씀을 전한다(제1독서).

동정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는 예

언대로, 마리아에게서 예수님께서 태어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거룩하신 동정 마리아님, 복되시나이다. 정의의 태양, 그리스도 우리 

    하느님을 낳으셨으니 온갖 찬미를 마땅히 받으시리이다.
◎ 알렐루야.

 

복음 <그 몸에 잉태된 아기는 성령으로 말미암은 것이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의 시작입니다.        1,1-16.18-23
1 다윗의 자손이시며 아브라함의 자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
2 아브라함은 이사악을 낳고 이사악은 야곱을 낳았으며 야곱은 유다와 그

형제들을 낳았다. 3 유다는 타마르에게서 페레츠와 제라를 낳고 페레츠는

헤츠론을 낳았으며 헤츠론은 람을 낳았다. 4 람은 암미나답을 낳고 암미나

답은 나흐손을 낳았으며 나흐손은 살몬을 낳았다.
5 살몬은 라합에게서 보아즈를 낳고 보아즈는 룻에게서 오벳을 낳았다. 오

벳은 이사이를 낳고 6 이사이는 다윗 임금을 낳았다. 다윗은 우리야의 아

내에게서 솔로몬을 낳고, 7 솔로몬은 르하브암을 낳았으며 르하브암은 아

비야를 낳고 아비야는 아삽을 낳았다. 8 아삽은 여호사팟을 낳고 여호사팟

은 여호람을 낳았으며 여호람은 우찌야를 낳았다.
9 우찌야는 요탐을 낳고 요탐은 아하즈를 낳았으며 아하즈는 히즈키야를

낳았다. 10 히즈키야는 므나쎄를 낳고 므나쎄는 아몬을 낳았으며 아몬은

요시야를 낳았다. 11 요시야는 바빌론 유배 때에 여호야킨과 그 동생들을

낳았다. 12 바빌론 유배 뒤에 여호야킨은 스알티엘을 낳고 스알티엘은 즈

루빠벨을 낳았다.
13 즈루빠벨은 아비훗을 낳고 아비훗은 엘야킴을 낳았으며 엘야킴은 아조

르를 낳았다. 14 아조르는 차독을 낳고 차독은 아킴을 낳았으며 아킴은 엘

리웃을 낳았다. 15 엘리웃은 엘아자르를 낳고 엘아자르는 마탄을 낳았으

며 마탄은 야곱을 낳았다.
16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는데,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고

불리는 예수님께서 태어나셨다. 18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렇게 탄생하

셨다. 그분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였는데, 그들이 같이 살기 전

에 마리아가 성령으로 말미암아 잉태한 사실이 드러났다.

19 마리아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었고 또 마리아의 일을 세상에 드

러내고 싶지 않았으므로, 남모르게 마리아와 파혼하기로 작정하였다. 20

요셉이 그렇게 하기로 생각을 굳혔을 때, 꿈에 주님의 천사가 나타나 말하

였다. “다윗의

자손 요셉아, 두려워하지 말고 마리아를 아내로 맞아들여라. 그 몸에 잉태

된 아기는 성령으로 말미암은 것이다. 21 마리아가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

름을 예수라고 하여라. 그분께서 당신 백성을 죄에서 구원하실 것이다.”

22 주님께서 예언자를 통하여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려고 이 모든 일이 일

어났다.

곧 23 “보아라, 동정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

라고 하리라.” 하신 말씀이다. 임마누엘은 번역하면 ‘하느님께서 우리와 함

께 계시다.’는 뜻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5572

 

구월 장미꽃 !

 

주님의

은총

 

초가을

하늘

 

한여름

날씨

 

걸어온

피조물

 

산천

초목

 

상앗빛

장미

 

감사

찬미

 

찬양

영광

 

더욱더

짙은

 

꽃망울

향기

 

온 누리

그윽이 풍기고 있습니다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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