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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신부님의 꿈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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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신부님의 꿈이야기... 미사를 마치시면서 우스개말씀을 꼭해주시는데 어제는 신부님이 직접 꾸신 꿈이야기를 해주셨다 강가에서 흰물고기와 빨강물고기 두마리를 잡으셨다가 흰물고기는 놓치고 , 빨강 물고기는 놓치지 않으려고 품에 꼭안으셨다고 하셨다 신부님이 이게 무슨 꿈일까요?? 하고 신자들에게 물었다 그래서 제가 태몽같습니다 했더니 성당이 웃음바다가 되었다^^.. 신부님도 몇번을 생각해 봤는데 태몽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신김치국물을 한그릇 드셨답니다.. ㅎㅎ 그런데 또다른 해몽을 해주셨습니다 마음속에 예수님의 성령을 잉태하는 아주 좋은꿈이라며 태몽중에 왕태몽이니 우리신자분들을 대신해서 꾸신 꿈이라며 늘 마음속에 참생명을 잉태하셨으니 태교도 잘해야 된다면서 늘 좋은생각과 예수님 사랑속에 살아가시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특별히 할머니 신자분들한테 좋은태몽이니 기뻐하며 사시라고 당부하셨습니다.. 우리 신부님 태몽꿈 너무 좋은꿈이죠?? 우리 고을님들도 참생명을 뱃속에 키우는 맘으로 좋은것만 생각하시고 주님 안에서 늘 행복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최 사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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