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지갑분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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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하고 모든 것이 낯설어서 두리번 거리고 다니다, 결국 지갑을 분실?(날치기) 당하였습니다.. 이래서 아주 낯선 곳으로 이사를 안할려고 하는데 10년에 한 번씩은 이사를 합니다.. 청소도, 도배도, 집수리, 서류 정리도 하고요, 그 수리 비용도 올해는 150만원 가까이 결재가 되었습니다... 지갑의 현금과 카드를 잊어버리고 나서 한 동안 멍 하게 있다가.. 그것도 토요일 주말에 잃어버려서 성당에 특전미사 못가고 평일 월요일에 재발급 하는데 만 하루가 걸렸습니다.. 다시 쓰는데 5일 가까이 걸리는 거지요... 보건소에가서 서류 재발급하다보니.. 구청 보건증 행정 발급도 중지되어 다른 병원에서 해야 한답니다.. 올해 여러가지로 속이 쓰리더군요... 하느님께서 계속 나의 길을 인도하겠지요..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