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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미니멀라이프(Covid-19 Minimal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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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량 [narcciso] 쪽지 캡슐

2020-11-09 ㅣ No.5342

                                                                            코로나 미니멀라이프(Covid-19 Minimal Life)




코로나19로 인해 우리의 생활은 많은 것들이 달라지고 있다. 재택근무가 일상화되면서 라이프스타일에 많은 변화가 일어나게 되었다. 일상생활에 필요한 최소한의 물건만을 두고 살아가는 미니멀라이프(Minimal Life)가 다시 계속되고 있다.

코로나19사태로 어쩔 수 없이 집콕을 해야 하는 시대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며 불필요한 물건을 최소화하고 꼭 필요한 물건만으로 만족과 행복을 추구하며 살아가는 미니멀라이프 시대를 일컫는 말이 코로나 미니멀라이프(Covid-19 Minimal Life)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직장인들은 비자발적으로 재택근무를 해야 하는 경우가 생기고 아이들은 학교와 유치원, 학원, 어린이집에 가지 못한다. 코로나 사태가 길어지면서 무엇이 중요한지 집안 물건을 덜어내고 비우는 것이다. 즉 비우는 삶을 사는 것이다.

코로나19사태로 집콕 생활에 필요한 물건을 들이고 불필요해진 물건을 비우는 삶이 코로나 미니멀라이프(Covid-19 Minimal Life)이다. 비우기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묵은 살림들과 취향을 위해 존재했던 것들의 부피를 줄이는 대신 그 자리에 슬기로운 집콕 생활을 가능하게 하는 필요한 물건들을 갖춘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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