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 (목)
(홍) 성 마르코 복음사가 축일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여라.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주님의 길 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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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숙 [llkkss59] 쪽지 캡슐

2021-12-09 ㅣ No.100409

 

 

 

저도 따라 갈래요.

주님뒤따라서 

종종 걸음치며 따라 갈래요.

큰일은 못해도

작은 돌들은 치울수 있습니다.

길섶에 잡초도 뽑아주고요.

들꽃도 심어주고요.

가끔 수선화도 심어 줄게요.

봄에는 야생화꽃

여름에는 장미꽃

가을에는 국화꽃

겨울에는 눈꽃으로 심어 줄게요.

하얀 눈밭에

숨죽여 보리싹이 자랄때에는

새봄에 예쁜싹 나라고

입김도 불어 주고요.

온밭이 꽃투성이로 가꿔 줄게요.

아마도 마음밭에도

주님께 향한

예쁜 사랑이 싹트겠지요?*^^*

 

 

오해는 그만.....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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