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 (금)
(백) 부활 제3주간 금요일 내 살은 참된 양식이고 내 피는 참된 음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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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미사/2022년 1월 27일[(녹) 연중 제3주간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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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애 [ji5321] 쪽지 캡슐

2022-01-27 ㅣ No.152536

 

말씀의 초대

다윗은 주님께서 해 주신 일과

축복에 대하여 겸손한 마음으로

감사드린다(1독서)

예수님께서는등불은 등경 위에 올려놓듯

감추어진 것은 드러나기 마련이며,

되어 주는 만큼 되어

받을 것이라고 하신다(복음)

1독서

<주 하느님제가 누구이며,

또 제 집안이 무엇이기에?>

▥ 사무엘기 하권의 말씀입니다.

7,18-19.24-29

나탄이 다윗에게 말씀을 전한 뒤

18 다윗 임금이 주님 앞에

나아가 앉아 아뢰었다.

주 하느님제가 누구이기에,

또 제 집안이 무엇이기에,

당신께서 저를 여기까지 데려오셨습니까?

19 주 하느님당신 눈에는

이것도 부족하게 보이셨는지,

당신 종의 집안에 일어날

먼 장래의 일까지도 일러 주셨습니다.

주 하느님이 또한 사람들을 위한

가르침이 되기를 바랍니다.

24 또한 당신을 위하여 당신 백성 이스라엘을

영원히 당신의 백성으로 튼튼하게 하시고,

주님당신 친히 그들의 하느님이 되셨습니다.

25 그러니 이제 주 하느님,

당신 종과 그 집안을 두고 하신

말씀을 영원히 변치 않게 하시고,

친히 말씀하신 대로 이루어 주십시오.

26 그러면 당신의 이름이

영원히 위대하게 되고,

사람들이 만군의 주님께서 이스라엘의

하느님이시다.’ 하고 말할 것입니다.

또한 당신 종 다윗의 집안도 당신 앞에서

튼튼해질 것입니다.

27 만군의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이신

당신께서는 당신 종의 귀를 열어 주시며,

내가 너에게서 한 집안을

세워 주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당신 종은 이런 기도를

당신께 드릴 용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28 이제 주 하느님당신은 하느님이시며

당신의 말씀은 참되십니다.

당신 종에게 이 좋은 일을 일러 주셨으니,

29 이제 당신 종의 집안에

기꺼이 복을 내리시어당신 앞에서

영원히 있게 해 주십시오.

주 하느님당신께서 말씀하셨으니,

당신 종의 집안은

영원히 당신의 복을 받을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시편 132(131),1-2.3-5.11.12.13-14

(◎ 루카 1,32ㄴ 참조)

◎ 주 하느님은 그에게 조상 다윗의 왕좌를 주시리라.

○ 주님다윗을 기억하소서.

그의 모든 노고를 잊지 마소서.

그가 어찌 주님께 맹세하고,

야곱의 장사 하느님께 서원하였는지 기억하소서.

◎ 주 하느님은 그에게 조상 다윗의 왕좌를 주시리라.

○ 내 집 천막에 들지 않으리라.

내 방 침상에 오르지 않으리라.

이 눈에 잠도눈가에 졸음도 허락하지 않으리라.

내가 주님께 계실 곳을,

야곱의 장사 하느님께 거처를 찾아 드리리라.

◎ 주 하느님은 그에게 조상 다윗의 왕좌를 주시리라.

○ 주님이 다윗에게 맹세하셨으니,

돌이키지 않으실 약속이로다.

나는 네가 낳은 아들을 너의 왕좌에 앉히리라.”

◎ 주 하느님은 그에게 조상 다윗의 왕좌를 주시리라.

○ 너의 아들들이 내 계약을,

내가 가르치는 법을 지킨다면,

그들의 아들들도 길이길이,

너의 왕좌에 앉으리라.

◎ 주 하느님은 그에게 조상 다윗의 왕좌를 주시리라.

○ 주님은 시온을 택하시고,

당신 처소로 삼으셨네.

이곳은 길이 쉴 나의 안식처,

내가 원하였으니 나 여기 머물리라.”

◎ 주 하느님은 그에게 조상 다윗의 왕좌를 주시리라.

복음 환호송

시편 119(118),105 참조

◎ 알렐루야.

○ 주님 말씀은 제 발에 등불,

저의 길을 밝히는 빛이옵니다.

◎ 알렐루야.

복음

<등불은 등경 위에 놓는다.

너희가 되어서 주는 만큼 되어서 받을 것이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4,21-25

그때에 예수님께서 군중에게

21 말씀하셨다. “누가 등불을 가져다가

함지 속이나 침상 밑에 놓겠느냐?

등경 위에 놓지 않느냐?

22 숨겨진 것도 드러나기 마련이고

감추어진 것도 드러나게 되어 있다.

23 누구든지 들을 귀가 있거든 들어라.”

24 예수님께서 다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새겨들어라.

너희가 되어서 주는 만큼 되어서 받고

거기에 더 보태어 받을 것이다.

25 정녕 가진 자는 더 받고 가진 것

없는 자는 가진 것마저 빼앗길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영성체송

시편 34(33),6 참조

주님께 나아가면 빛을 받으리라.

너희 얼굴에는 부끄러움이 없으리라.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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