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 (목)
(홍) 성 마르코 복음사가 축일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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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어머니와 내 형제들은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실행하는 이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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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석 [wsjesus] 쪽지 캡슐

2019-09-24 ㅣ No.132725

예수님은 많이 많이 바쁘셨던 것 같습니다. 사회 최하층민들과 어우리셨던것 같아요 ..사회 안전망이 무너진 곳이 사회 최하층민들이지요 ..하루 하루가 힘이들고 그리고 먹고 살기도 어렵고 그리고 남의 시선도 보기가 어려운 사람들이 최하층의 사람들입니다. 경제력이 않되니 병이 와도 속수 무책으로 병이 오면 그것을 무 방비 상태로 고통을 당하는 것이 최하층 사람들의 삶입니다. 그런데 사랑 자체이신 분이 예수님이십니다. 그래서 주님은 그들의 아픔을 그냥 넘어가실 분이 아니시지요 .. 지나가면 갈수록 아픈사람이 보이고 그것을 모른척하고 지나가실 분이 아니시지요 ..모든 사람을 어루 만지고 그리고 영적으로 경제적으로 사회적으로 정치적으로 피해를 입은 이들을 살리기 위하여서 정신이 없이 움직이고 계십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기도하고 그리고 활동을 하시면 벌떼 처럼 몰려드는 사람들을 보면서 측은지심의 마음이 드신 주님이 그들을 하나하나 돌보아 주십니다. 그런 와중에 밖에서 성모님이 찾아오십니다. 그리고 주님을 찾지요 ..성모님의 마음은 밥은 드시고 활동하시는지 등, 인간적인 어머님의 마음으로 예수님을 찾지요 ..그러나 주님은 활동으로 많이 많이 바쁘지요 .. 그러면서 여기서 대비 되는 단어가 나옵니다 ..어머님이 오셨다는 것을 전하는 사람이 .."선생님" 이라는 말로 주님을 호칭합니다.. 하지만 주님은 하느님의 일을 하는 사람이 나의 형제요 나의 자매라고 하지요 .. 당신은 하느님의 일을 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말씀하시고 더 나아가 당신은 메시아라는 것, 주님이라는 것을 당신의 대답 속에서 말씀하시지요 .. 선생님이 아니라 주님입니다. 그 말씀을 듣고 성모님은 다시 하느님의 것으로 돌리고 돌아서십니다.  영적으로 철두 철미하게 하느님의 것을 찾는 분이 성모님이시지요 .. 당신이 하신 말씀중에 보십시요 저는 주님의 종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이 매정한것 같지만 그러나 주님도 하느님의 것에 더 .. 영혼이 목말라 하는 사람들을 돌보는 것에 더욱 집중하십니다.. 주님을 애워싸는 불쌍한 영혼들을 그냥 지나치지 않는 분이 주님이시지요 ..두분의 영적인 만남을 다시금 바라보게됩니다. 일반 부모님의 그것과는 다른 모습으로 만나고 해어짐..그리고 하느님의 것으로 돌리는 마음이 그분들의 간단한 대화 속에서 보여집니다.

버림과 따름의 결과가 오늘의 대화속에서 보여지는 것이겠지요 .. 우리 모두에게도 요구되는 것입니다. 세상것을 버리고 주님의 것을 따름..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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