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 (토)
(백) 부활 제3주간 토요일(장애인의 날) 저희가 누구에게 가겠습니까? 주님께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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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가 옳다는 것은 그 지혜가 이룬 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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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석 [wsjesus] 쪽지 캡슐

2019-12-13 ㅣ No.134532

  

예수님 같은 사람을 만날때가 있습니다. 성형을 예수님 처럼 하면 예수님 같다고 할지 ? 그런 것을 이야기하는 것은 아닙니다.

 

예수님 같은 사람들의 특징은 좀 컨트리 풍으로 생겼고 그리고 눈은 선하게 생겼습니다. 그리고 좀 마냥 주는 것을 좋아하고 그리고 한없이 참고 한없이 겸손하고 무한히 주는 것을 좋아 합니다.

 

그런데 그런 분이 이 땅에 태어나신것입니다. 무엇이든지 주기 위하여서 항상 불철주야 열심히 뛰어 다니십니다. 그런데 일반 육적으로 살아가던 사람들이 보기에는 정신 나간 사람처럼 보이는 것입니다.

 

내가 저사람을 죽여야지만이 살아남을수 있고 이용하고 그리고 나의 것을 차지하여야지만이 직성이 풀리는 사람들이 보기에는 어디 하나 이용 할 것도 없고 매일 거렁뱅이와 장애인, 사회적인 약자와 같은 사람들과 어울리고 그리고 밤에는 술이나 먹고 그러는 분을 아이구 아직 세상을 모르는 구나 하면서 혀를 찹니다.

 

그런 비웃음의 대상이 오늘 복음에서 나오는 주님이십니다. 저자는 먹보요 술꾼이라고 말을 합니다. 세상의 기준, 이기적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보기에는 좀 나의 Spec out인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런 분들애게 물어봅니다. 당신은 어느때가 가장 행복한 가요 ? 그러면 우선은 생각하고, 나 학교 다닐때 1등을 했어 그리고 학교도 좋은 학교 나오고 그리고 회사도 좋은 회사들어가고 그리고 집도 좋은 아파트에 차도 좋은 차에 돈도 많이 벌고 등등을 하지만 그러나 나 혼자 있으면 어딘가 허전하다고 무엇인가 허탈하고 이상해 ..하나 이루었으면 영원히 행복한 것이 이니고 허탈해 ..

 

그러다가 죽을때가 되면 좀 허전한 죽음을 맞이하면서 비명을 지르면서 혹은 죽기 싫어서 발버둥치다가 죽겠지 .. 참 이 모습이 아름다운 모습일지요 ?

 

시작이 주님 없는 삶입니다. 허전으로 시작하여서 허전으로 끝이 나는 것입니다. 가련한 이의 운명을 지고 사는 인간에게 참 행복, 참 삶을 보여주시고 그리고 구원의 길을 열어주신 분이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을 보고 무엇이 먼저 ? 참 편안하고 그리고 안기고 싶고 그리고 눈물이 나는 삶입니다. 그리고 호흡을 하는데 있어 무한히 편안한 호흡을 할수 있습니다. 우리가 신문의 사회면을 보면 흉악범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숨이 막힐 지경입니다.

 

그런데 한없이 자비로운 주님의 이야기를 성서, 그리고 주님과 닮은 삶을 살아가는 분들과 같이 있으면 마음이 후련하고 나무 속에서 휴양림 하는 그런 느낌입니다.

 

오늘 복음에서 먹보요 술꾼이라고 한 ? 것은 어찌 보면 결핍에서 나오는 것이고 무지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주님이 돌아가시기 전에 사람들이 무엇이라고 욕을 하는 것을 보시고 주님이 한 말씀하시지요 ..저자들은 자신이 무엇을 하는지 몰라서 저렇게 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영적인 존재이면서 육적인 존재입니다. 하늘에 문이 열려 있어야 우리는 진정으로 주님 보시기 좋은 모습으로 살아갈수 있습니다. 그문은 예수님입니다. 그분을 내안에 모시고 살면 우리는 하늘에 가 있는 것입니다.

 

 나의 삶을  항상 돌아보아야겠습니다. 육의 삶으로 살아가고 있다면 항상 허전하고 무엇인가 두려움에 사로 잡혀 있고 그 허전한 마음에서 주님을 바라보니 무엇인가 나올법한 이야기가 뻔 합니다. 먹보요 술꾼이라고 .. 나에게 이기적으로 도움이 않되니 그렇게 나올법이지요 ..

 

하지만 하느님을 품는 사람은 주님을 바라보면서 그 자체가 생명이라는 것을 알기에 한없이 가까이 가고 그분과 하나되기 위하여서 영혼과 육신이 바빠집니다. 행복이 그분이라는 것을 알기에 그렇게 살라고 할것입니다. 사람들이 저보고 먹보요 술꾼이라 해도, 저는 당신과 같이 있으면 그것으로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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