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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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매일 실패하는 죄인이지만 (루카5,2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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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업 [rlawhddjq] 쪽지 캡슐

2020-02-29 ㅣ No.136423

 

 

 

2020 2 29일 재의 예식 다음 토요일

 

우리는 매일 실패하는 죄인이지만 대속의 주님이 계시니 희망(용서)이 있습니다. (루카5,27-32)

 

27그 뒤에 예수님께서는 *밖에 나가셨다가 레위라는 세리가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말씀하셨다. “나를 따라라.”

= 예수님 밖- 세상입니다. 세리, 앉아있는- 그 모두가 죄인을 뜻합니다. 세상이 주는 재물과 명예에 만족하는, 앉아있는 죄인입니다. 그 죄인에게 나를 따르라.’하십니다. ‘ 하느님의 이름 - ‘있는 나입니다.(탈출3,14)

예수님 당신께만 하느님의 생명(구원)이 있다는 말씀입니다.(2베드1,3-4참조)

 

28 그러자 레위는 모든 것을 버려둔 채 일어나 그분을 따랐다.

= 레위가 알아들었습니다. 세관- 세상의 돈과 명예의 그 자신을 버리고 그 헛된 것에서 일어나 따랐다입니다.

그 따름의 결과가 잔치(축제)입니다. 그 말씀을 알아듣고 따르는 이의 삶은 잔치라는 것을 성경은 독자들에게 알아들으라, 보라. 하십니다.

예수님으로 하늘의 생명, 곧 구원(용서)을 받는다는 그 희망 속 기쁨을 살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지옥문 앞에 여기 들어오는 이는 희망을 버려라 라고 써있다지요?(단테의 신곡 중에서)

우리의 삶에 희망이 없는 것이 죽음이며 지옥인 것입니다. 희망은 우리의 생명입니다.

 

29 레위가 자기 집에서 예수님께 큰 잔치를 베풀었는데, 세리들과 다른 사람들이 큰 무리를 지어 함께 식탁(제단)에 앉았다.

= 예수님께 큰 잔치를? 잔치(카니발) ‘고기여 안녕이라는 뜻입니다. 고기 곧 제물(제사)없이 기쁘다는 뜻입니다. 제물없이 죄인들이 앉을 수 있는 식탁입니다. 죄인들의 속죄 제물로 오신 그 속죄의 양식이신 예수님의 식탁이니까요~

 

30 그래서 바리사이들과 그들의 율법 학자들이 그분의 제자들에게 투덜거렸다. “당신들은 어째서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먹고 마시는 것이오?

= 죄인들이 그냥 먹고 마시는 것입니다. 그 깨달음이 없으면 투덜거리게 됩니다. 죄인은 먹을 수 없다는 ~ 죄가 있으면 먹고 마실 수 없다는 것입니다.죄가 있기에 먹고 마셔야 합니다. 예수님은 죄인들의 양식으로 오셨으니까요.’(루가12,12참조)  알아들을 귀가 있기를 간절히~~~

31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건강한 이들에게는 의사가 필요하지 않으나 병든 이들에게는 필요하다. 32 나는 의인이 아니라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다.”

= 죄로 인한 죄의식과 죄의 삯인 죽음의 두려움, 그 모든 것을 치료하시는 의사 예수님 이십니다. 그리고 그 치료약은 소금과 같이 영원히 변하지 않는 하느님의 계약 그 말씀입니다.(레위2,13참조)

 

(민수18,19) 이스라엘 자손들이 주님에게 들어 올려 바치는 거룩한 예물들은 모두, 영원한 규정에 따라, 내가 너와 너의 아들들, 그리고 너와 함께 있는 너의 딸들에게 준다. 이는 너와 너의 후손들을 위하여 주님 앞에서 맺은 *영원한 소금 계약이다.

= 그 계약(스타오로스 기둥)- 십자나무입니다. 그 십자나무 하나, 쓴물()이 단물(하늘)이 되는 하느님의 영원한 계명입니다.(탈출15,25) 곧 세상()속으로 들어와 죽으신 하늘이신 십자가의 예수님입니다.

 

(로마8,1-2) 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 있는 이들은 단죄를 받을 일이 없습니다. 2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생명을 주시는 성령의 법이 그대를 죄와 죽음의 법에서 해방시켜 주었기 때문입니다.

= 성령의 법을 믿는 것, 하느님의 법 계명을 지키는 것입니다. 1또한 그것이 그분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1요한5,3-4) 3 하느님을 사랑하는 것은 바로 그분의 계명을 지키는(믿는 삶) 것입니다. 그리고 그분의 계명은 힘겹지 않습니다. 4 하느님에게서 태어난 사람은 모두 세상을 이기기 때문입니다. 세상을 이긴 그 승리는 바로 우리 믿음의 승리입니다. 

= 하느님에게서 태어난 사람, 그는 사람의 계명을 버리고 하느님의 계명을 받아들인 사람입니다. 사람의 계명을 지키는 것 맞습니다. 구원의 생명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1코린15,5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느님께 감사드립시다.

= 우리는 매일 실패하는 죄인이지만 십자나무의 예수님으로 매일 승리하는 의인이 됩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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