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 (토)
(백) 부활 제3주간 토요일(장애인의 날) 저희가 누구에게 가겠습니까? 주님께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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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습니다.’ 하고 대답하였지만, 나중에 생각을 바꾸어 일하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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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석 [wsjesus] 쪽지 캡슐

2020-09-27 ㅣ No.141043

묵상 글을 여러분들이 올려 주십니다. 그런데 그 말씀 들려 주신것을 보면 짧지만 한마디 말속에서 뼈속까지 꿰뚫어 보는 말씀을 하시는 신부님들의 글을 읽게 됩니다. 너무 화려하지 않지만 그러나 그분들의 말씀을 읽어 보면 아주 예리한 말씀입니다.

 

왜 이렇게 예리한 말씀을 하시는가? 그것은 기도와 묵상 시간이 필수적으로 따르게 됩니다. 성찰의 시간을 가지고 주님을 마주하면서 그리고 규칙적으로 기도를 하십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인간사에 그분들은 자신의 정체성을 말로서하는 것이 아니라 삶 자체에서 작은 그리스도인으로 삶을 살아가십니다.

 

나를 내세우기 보다는 주님을 우선하는 삶을 철두철미하게 살아가십니다. 사람 사이에서 원수관계를 두지 않고 살아갑니다. 그런데 그렇게 살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롤러 케스팅과 같은 굴곡을 여러번 거치겠습니까 ?

 

사람입니다. 사람..나를 때린 사람에게 어떻게 사랑의 마음이 들까요? 그러나 그 속에서 주님을 우선하는 마음으로 바라보고 주님의 의를 찾습니다. 쉬운 것은 아닙니다. 인간이 해결하려는 마음을 가지고 살아간다면 도저히 감당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에게 의탁하지 않으면 도저히 불가능한 것입니다. 그러나 그분들의 얼굴을 보세요 .. 평온합니다. 그리고 얼굴 안에서 예수님의 얼굴을 보게 됩니다.

 

나는 작아지고 당신은 커지는 삶이 결국은 승리하는 삶입니다. 온전한 믿음이 온전한 삶으로 변해 갑니다. 온전한 믿음!!!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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