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 (목)
(홍) 성 마르코 복음사가 축일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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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새 포도주를 헌 가죽 부대에 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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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석 [wsjesus] 쪽지 캡슐

2022-01-17 ㅣ No.152325

5년마다 한 번씩 대통령선거를 하는데 그런데 이전에 한 사람들이 한 것은 구태의연한 것이고 새롭게 뽑힌 사람들이 하는 것이 선이라고 하여서 결국은 이전 정권에서 한 것은 죄로 취급 받고 결국은 형무소로 향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재발 이번 만큼은 이런 악순환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어디까지나 인간에게 모든 기준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니다. 내가 진리이고 나의 의견에 많은 인간이 동의하기에 그렇기에 그것이 진리라고 믿고 사람이 사람을 단죄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 복음에서 나오는 새 술은 새 부대에 이 말씀이 오늘날 통치자들이 인용하는 것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진리는 인간에게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 삼위일체 하느님에게서 나온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우리 인간은 항상 주님의 뜻을 먼저 찾고 그것을 나의 행동으로 실천해 가는 것이 진정으로 새 술은 새 부대를 뜻하는 것일것입니다.

 

진정으로 나는 주님을 매 순간 바라보면서 기도와 성찰, 사랑을 실천하고 나의 몸으로 살아가는가? 이것이 진정으로 새로운 술은 새로운 부대에 담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이와 같은 것은 먼 곳에 있지 않습니다. 매 순간 나의 손이 닿은 곳에 있습니다. 항상 내 안에서 주님을 만나고 그분과 하나 되는 내가 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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