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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관계에서 흔들리는 노인들의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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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관계 속에서
흔들리는 노인들의 위치.
화목한 가정이 제일이다!”
가족이란
부부,부모, 자식,형제등
혈연으로 맺어지는 생활공동체로서,
사회를 존속시키고
구성원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제도이다.
운명을 함께하는 공동체이며 행복을만드는 성전이다.
전통적으로 가정은
남편을 세대주(호주)로 가정을 대표하며,
아내는 가정살림을 잘운영하면서 자녀들에 대한
경제적 어려움으로 가족 해체 사례가 늘고 있다.
가끔 버려지는 아이들이 있고
양육을 위탁하는 가정이 있는가 하면,
자살하는 노인들도 증가하고 있다.
실제 사회의 무관심속에
쓸쓸히 죽어가거나 자식들에게 폐를 끼치기 싫다며
자살하는 노인 숫자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증가하고있는 가운데 노인들은 이중 삼중으로 고통을
늙음에서 길을 잃고 살아가는 노인들이 많다.
핵가족마저 파편화되면서
노인층의 빈곤등은 전통적 가족가치의 소중함
전통적 유교윤리를 그대로 적용할 수없는 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가족 구성원 간에
돌봄과 보살핌의 터전이 사라지고 있는 것이다.
정신건강과 노후생활에서 차이가 난다.
2-3세대가 함께사는 대가족 보다
노년기 부부만의 생활, 독신가구들의 경우
우울증 증상이 더 높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어느 사회나 본질적으로 자녀출산과 그에따른
양육과 교육이다.
가족은 인생최고의 만족감을 주는 원천이다.
특히 우리나라경우 평생 동안 가족 단위에서
위계적 신뢰도가 강한 문화적 가풍에서 살아왔다.
그리고 형제간의 사랑은 기본적인 사랑 단위이다.
가족은 사랑의 질서와 우애의 질서,
보살핌이 형성되는 공간, 곧 가족 간의 사랑공동체이다.
가족 간의 사랑은 시장적 인격체로 이해되거나
남녀간에 이뤄지는 에로틱한 사랑과는 구별되는 이타 주의적 사랑이다.
"흔들리는 노인의 위치를 생각하면서. .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