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 (토)
(백) 부활 제3주간 토요일(장애인의 날) 저희가 누구에게 가겠습니까? 주님께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있습니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두부 장사 할아버지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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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열 [suyull] 쪽지 캡슐

2018-06-22 ㅣ No.92879



 

♥두부 장사 할아버지의 눈물♥

오래전 저희 동네에는
하루도 쉬지 않고 두부를
팔러 오는 여든의 할아버지가
있었습니다.

이 할아버지는 이른 아침
시간에 늘 자전거를 타고
호로라기를 불며 신선한 두부를
팔러왔다는 소식을 알렸습니다.

그날도 어김없이 호루라기를
불던 할아버지는 그만 자전거에서 중심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그 바람에 자전거에 실려 있던
두부들도 땅에 떨어져 일부는
흙투성이에 깨지고 말았습니다?

이때 지나가던 아주머니가
제빨리 할아버지를 일으켜
세웠습니다. 아주머니는 늘
이 할아버지에게 두부를 사던
분이었습니다.

할아버지는 늘 고마운 이
아주머니에게 말했습니다.
미안한데 오늘은 다른 데서
두부를 사야겠습니다.

그러자 아주머니는 활짝 웃으면서 대답했습니다.
할아버지 괜찮으니 두부 2모만
주세요 늘 할아버지 것만
먹었는데 흙이 좀 묻었다고
다른 두부를 먹을 순 없잖아요.
할아버지 두부가 최고거든요.

할아버지는 그러지 않아도
된다고 몇 번이나 손을 내
저었지만 아주머니의 막무가내로
결국 두부를 팔았습니다

이 광경을 본 다른 사람들도
두부를 사려고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할아버지의
눈에는 어느새 눈물이 가득
고였습니다.

★ 친절은 절망에 빠진 사람을
일어나게 하며 다시 꿈꾸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주는 사람은 그리 힘들지 않고.
친절을 베풀수 있지만.

받는 사람에게는 매우 소중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당신이 베푼
친절은 세상을 아름답게 합니다.

♥오늘의 명언♥

다른 사람에게 친절하고 관대한
것이 자기 마음의 평화를 유지하는 길이다.
남을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사람만이 행복을 얻을 수 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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