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 (토)
(백) 부활 제3주간 토요일(장애인의 날) 저희가 누구에게 가겠습니까? 주님께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있습니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사제들의 세 부류 (아들들아, 용기를 내어라 / 가톨릭출판사)

스크랩 인쇄

장병찬 [jesus_maria] 쪽지 캡슐

2020-10-30 ㅣ No.98223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만군의 왕이시며 살아 계신 자비의 하느님, 오늘도 저에게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며 주님의 구속사업의 도구가 되게하시고 평온한 죽음을 맞게하소서.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

[ 온 세상과 모든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넘치기를 기도드립니다 ]


 

 

 

옷타비오 신부를 통해 사제들과 신자들에게 주신 예수님의 메시지  

("아들들아, 용기를 내어라!"에서/ 1999.10.30 교회인가/ 가톨릭출판사)

 



사제들의 세 부류


1)거룩한 사제들

 거룩하고 착한 사제들, 참으로 착한 사제들이 있으니, 그들은 나와 하나 되어 나의 신적 생명을 살고 있는 이들이다.
 이런 사제들은 지혜의 비추임으로 받고, 사목적 노력 속에서 성령의 인도를 받는다. 그들은 내 지상 대리자인 교황을 통하여 그들에게 전달되는 내 가르침을 따른다.
 그들은, 정화시키는 불이며 빛과 열을 주는 불인 사랑, 그들을 변화시켜서 내가 아버지와 하나이듯이 그들을 나와 하나 되게 해 주는 사랑으로 말미암아 활기차고 싱싱하며, 부지런히 사제 직무를 수행하면서 기도와 봉헌과 고통으로 영혼들을 내게로 데려온다.
 이 사제들은 나와 너희의 어머니께서 소중히 여기시는 것과 마찬가지로, 내 자비로운 성심에도 소중한 사람들, 내가 각별히 사랑하는 사람들이다! 그들을 생기있게 하는 겸손이 하느님의 '말씀'과 아버지와 성령의 자비로우신 눈길을 그들에게로 끌어당긴 것이다.
 그들과 그 경건한 믿음으로 말미암아 사람들이 많은 징벌을 면하게 되었다. 그들은 나의 보호를 확신했으니, 그들의 자리와 월계관이 천국에서 그들을 기다리고 있다.


2) 방향 감각이 없는 사제들

 둘째 부류는 방향 감각을 잃고 어리둥절한 상태로 있는 사제들이다.
 그들은 하느님의 일보다 세속적인 일에 훨씬 더 마음을 쓰는 사람들이다. 그런데, 아들아, 그런 사제들이 허다한 것이다.
 그들은 인간적인 일이나 오락, 영혼을 해치고 갈수록 어둡게 하는 책들을 읽을 시간은 얼마든지 있지만, 기도하고 묵상할 시간은 조금도 없는 사제들이다. 그러니 생활이 하느님과 하나 되는 생활일 수가 없다.
 그들에게는 '지혜'의 은사가 없다. (무엇이 무엇인지) 보지도 못하고 깨닫지도 못한다. 요컨데, 그들은 귀가 있어도 듣지를 못하고 눈이 있어도 보지를 못한다(시편 115, 5-6 참조). 그리스도인 흉내를 내고 있지만, 진정한 영혼이나 은총의 생명이 없는 공허한 형식에 불과할 따름이다.
 그들 가운데는 이미 떠나버린 자들도 많다. 하느님의 '정의'의 때에는 도망자들, 곧 엄밀한 의미의 배교자들이 아주 많아질 것이다.
그 때에는 수많은 사제들이 그들의 정체가 유다임을 세상 사람들 앞에 드러낼 것이다. '세상 사람들 앞에' 라고 말한 것은, 나는 어느 때나 그들의 정체를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나는 아직 그들을 사랑하기에 그들의 회개를 바라고 있다. 성부께서도 그들을 기다리신다. 그분께서는 단 하나의 바람만을 가지고 계실 뿐이니, 그들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이다 : "오너라, 오 아들아, 나는 모든 것을 잊었다. 내 '사랑'으로 네 영혼의 온갖 찌꺼기를 살라버렸다! 나는 너를 사랑하기 때문에, 바로 그 때문에 네게 숨길 수 없는 것이 있으니, 그것은 너를 기다리시는 하느님께, 너를 위하여 끊임없이 당신의 고귀한 피를 쏟아 부어 주실 정도로 너를 사랑하시는 하느님께 네가 반항하는 것은 너무나 무서운 책임이라는 사실이다. 의사도 약도 거부하는 병자는 죽을 수밖에 없지 않겠느냐? 그래서 나는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너에게 이르기를 원했던 것이다. 그 모든 수단 중에는 지금의 이 당부도 포함되는 것이니, 너무 늦기 전에 어서 회개하여라."
 내가 도구로 쓴 사람은 모든 사람들에게 이렇게 큰소리로 외치라는 명령을 받았다 : "회심하여 여러분의 주 하느님께로 돌아오시오. 너무 늦기 전에 회개하시오."
 너희에게 거듭 말하지만, 지금은 바야흐로 '자비의 때'가 '정의의 때'에 길을 내어 주려고 하는 시기이다. 내가 이렇게 힘주어 말한다고 해서 너희가 비난하거나 지루한 되풀이라고 투덜거리면 안된다. 나는 너희의 하느님이다. 너희의 '아버지'요, '형제'요, '구원자'이다. 오로지 '사랑'만이 하느님으로 하여금 너희에게 이렇게 신신당부할 마음이 들게 하는 것이다 : "너무 늦기 전에 회개하여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멸망할 것이다!" 하느님의 '정의'는 죽은 거나 다름없다고 믿게 하는 것은 너희의 원수인 사탄의 간계이다. 내게는 '자비'와 '정의'가 하나이고 동일한 것일 따름이다.
 어찌하여 이 정도로 분별이 없을 수 있단 말이냐?


3) 스스로 착한 사제라고 여기는 교만한 사제들

 셋째 부류를 이루는 사제들은 스스로를 착한 사제라고 여기는 이들이다.
 그들은 마치 착한 사제들이기나 한 것처럼 살고 있지만, 하나의 막에 둘러싸여 있다. 바로 자만이라는 막이다. 이 막이 그들로 하여금 그 내적 사실을 보지 못하게 한다. 이는 또한 다른 사람들의 눈에도 띄지 않기 십상이다. 그러나 하느님인 나의 눈을 벗어날 수는 없다.
 달리 말하자면, 그들에게는 참되고 성실한 겸손, 어린이가 되게 하는 겸손이 없다. 겸손이라는 단순함이 없는 것이다. 이런 사제들에게는 내 아버지께서 아무것도 열어 보이지 않으신다.
 그들은 회개하기가 어렵다. 그들의 교만이 교묘하게도 겸손의 옷을 입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거짓 겸손 밑에는 사탄의 독이 들어 있다. 그것은 외관상 귀금속으로 보이지만, 표면만 도금이 되어 있는 하찮은 쇠붙이와 같은 것이다.
 그들은 단지 그들 자신만 믿는다. 그들보다 더 깊은 통찰력을 지닌 사람이 있을 수 있다는 점에 대해서는 숫제 도외시하거나 참지를 못한다.
 이와 같이 사탄은 내 사제들 앞에 여러 가지 덫을 놓아 둔다. (여기서 말하는 부류의) 사제들은 스스로  회개하기가 어려우니까 너는 그들을 위해서도 기도와 고통을 바쳐야 한다.
 아들아, 이제 그만 하자. 네게 강복한다. 나와 함께 내 어머니와 성요셉도 네게 강복하신다.

(1975년 10월 20일)


이 메시지를 네 동료들에게 전하여라. 그리고 어떤 반응이 일어나건 염려하지 말아라. 씨 뿌리는 착한 사람처럼 네 씨앗을 뿌려야 한다. 그 가운데서 단 한 톨만 좋은 땅에 떨어진다 하더라도, 네 일과 고통이 허사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네 동료들에게는 훌륭한 봉사를, 수많은 고통의 타격에 싸여 있는 나에게는 적으나마 기쁨을 안겨 주게 될 것이니 말이다.

아들아, 네게 강복한다. 나를 사랑하여라!

(1975년 9월 30일)

*~*~*~*~*~*~*~*~*~*~*~*~*~*~*~*~*~*

 

주님, 모든 연옥영혼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시고,
특히 전세계로 퍼진 코르나19로 죽은 모든이에게 자비를 베풀어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아멘.

세계 곳곳에서 고통받고 신음하는 이들의 한숨과 기도를 들어주시고, 국민들을 억압하고 탄압하는 지도자들이 회개하여 주님 품으로 돌아오게 하소서. 아멘.

성령의 불길이 한반도에서 전세계로 퍼져나가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 

“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http://예수.kr ,  http://마리아.한국)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자비의 예수님,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과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에게 구원의 은총 속에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교회와 교황님과 사제와 수도자와 온 세상의 모든 이들과 태아에게도 은총과 자비를 베푸소서. 온 세상과 우리 나라에도 사랑과 평화와 축복이 가득하게 이끌어주소서. 성모 마리아님과 배필이신 성 요셉과 성인의 통공 안의 모든 가족들은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이 모든 것을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 

♥장한상요셉, 양점상마리아, 장가브리엘,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들 (성인의 통공)♥ 

♥안토니오 비오, 릿다, 미카엘, 이 땅의 모든 사람들 (성인의 통공) 

미사신청 : 11월 1일~3일, 11월 7일, 11월 9일, 11월 30일 

소노문 양평, 용문 : 10월 30일~31일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703 1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