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6일 (화)
(백) 부활 제3주간 화요일 하늘에서 너희에게 참된 빵을 내려 주시는 분은 모세가 아니라 내 아버지시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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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숙 [llkkss59] 쪽지 캡슐

2021-12-02 ㅣ No.100373

 

 

 

하루 날수를 세어보면

지리하게 긴것이 인생입니다.

하지만 가만히 앉아 생각을 해보면

지나간 날들이 엇그제일처럼

생각되듯이 빠른것 또한 인생입니다.

사람으로 태어나서 이룬것은 없고

덧없는 한세상 살다가 덧없이 스러지는것 또한

인생입니다.

무엇하나를 목포랄지 종차착지랄지 마음의 중심에

자리해놓고 정진하는것도 좋으나

살아보면 그도 다 옳다고 볼수는 없습니다.

진실로 변하지 않는것은 예수님뿐이시며

그분의 사랑입니다.

예수님 사랑에 푹빠져 버리고 나면

어느 사랑이 그에 견주겠습니까.

기쁨도 슬픔도 나이를 먹어서도 사랑타령이나

부끄러운마음 가득하여도

속일수 없는 것 또한 사랑입니다.

보잘것없는 이가 인류애를 말한다면 우습겠지요.

하지만 타고난 천재들도 자신의 분야 말고는

평범한 사람일뿐입니다.

우리모두 사람에대한 연민을 잊지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재물과 권력과 타협하며 적당히 살아갈 인생이라면

조금은 쉽겠지요.

하지만 아무리 덧없는 삶이라고해도

사람으로 태어나서 얕은수로 타인을 괴롭히고

권모술수로 재물과 권력을 가까이 한다면

토사구팽인가요.

그리되기 십상이지않을까요.

머리좋다고 자부하지 마세요.

옛말에 뛰는 놈위에 나는놈 있다고들 흔히 말하지요.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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