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 (토)
(백) 부활 제3주간 토요일(장애인의 날) 저희가 누구에게 가겠습니까? 주님께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있습니다.

자유게시판

익산 참사랑 복지농장의 5천마리 닭 학살 반대에 함께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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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민 [metalier] 쪽지 캡슐

2017-04-11 ㅣ No.212577

생명을 사랑하시는 주님의 자녀인 여러분,

AI 에 걸리지도 않은 살아있는 닭 5천마리를

예방적 살처분이라는 웃기지도 않은 죄목으로

생매장 시키라는 농림축산부와 익산시의 꼼수를 아십니까?!

 

그것도 인증받는 절차와 자격을 얻기가 어려운,  아무나 인증마크를 획득하기 힘든 "친환경 복지농장" 의 건강하게 살아있는 닭 5천마리 이상을

인근 감염농장 반경 3km안에 들어있다는 이유로,

2.8km 에 있다는 이유로 살처분 하랍니다.

 

인근 농장의 (대기업에 육계를 납품하는 좁은 철장에 닭을 생명으로 안보고 상품으로 취급화하는, 여러분이 알고계시는 그 좁아터진 케이지에 사육해 병에 노출되기 쉬운 양식방식의 농장) AI 잠복기가 끝나고 2번이나 AI감염검사를 했는데도 복지농장의 5천여마리 이상의 닭들 모두 정상판정 받았습키다.

 

더군다나 육계가 아닌 산란계로 익산시 인증마크를 받을 수 있는 친환경 복지농장 (넓은  사육장에 방목하여 자유롭게 돌아다니게 하며 친환경 사료 급여에 밤에는 불을 꺼서 사람터럼 수면을 취할 수 있도록 생명존중방식으로 키운 닭들 - 여기 닭을 부르면 개처럼 사람을 향해 오고 닭 특유의 냄새도 없는 깨끗한 산란계를 자식처럼 기르는 농장임)

입니다.

 

복지농장 부부는 익산시에 소송을 걸었지만 기각처리되어 언제 살처분 될지 모릅니다.

보상금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이 부부에게는 닭들이 자기자식과 같습니다. 그리고 장애가 있는 다른 종의 동물들, 학대되어 버려진 동물들을 사비로 구조하고 치료하며  종에 상관없이 

모든 생명은 소중하다 라는 모토로 살아가시는 분들입니다.

 

인간의 생명만 소중하지 않습니다.

창세기에 하느님께서 인간에게 동물을 지배하라 하신것이 아닌, 돌보러고 하셨지 않습니까!

 

메르스 사태에 감염환자 3km 이내의 접촉한 병 안걸린 일반인을 강제 학살 시켰습니까?!

인간의 생명만 소중하고 인간이 아닌 생명은 소중하지 않다고 여기는 이 생명경시사상에 우리 형제 자매님의 관심과 공유가 필요합니다.

 

우리가 힘겹게 일해 나라에 내는 세금, 살처분이 아닌 AI예방에 써야 올바르지, 아무런 대책없이 매년마다 몇천만마리를 생매장 살처분 시키는 데에 낭비되는 것이 옳습니까!!!!

 

존경하는 형제자매여러분, 

주님께서 만드신 생명입니다.

인간우월주의로 살으라고 친히 숨결을 불어넣어주신것이 아닙니다.

 

소중한 생명들 꼭 지켜줍시다.

익산 참사랑 복지농장의 5천마리 이상의 닭들부터 시작해서 예방적 살처분이라는 더러운 죄목으로 강제학살 당할 위기에 처해있는 불쌍하고 소중한 생명들을 지켜냅시다.

 

농림축산부와 익산시에서는 살처분 철회를 하면 다른 곳들도 예방적 살처분의 부당함을 들고 일어서기 때문에 일이 복잡해진다고 살처분을 강행하려 합니다.

 

제발.

여러분이 믿고 몸담고 있는 종교가 

생명을 사랑하시고 보듬어주시는 

삼위일체이신 거룩한 예수성심의 종교라면

억울하게 학살당하는 다른 종의 생명에 대해서도

연대해야 합니다.

우리 세대 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세대들에게도 

모든 생명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계기고

익산 참사랑 복지농장의 살처분 반대를 공유해주십시오.

여러 언론들과 시민단체 , 그리고 얼마전 천주교를 포함한 종교인 대표들이 설처분 반대 성명을 냈습니다.

 

농림축산부와 익산시는 언론이 잠잠해지면 살처분을 강행할 것이고 또한 복지농장에 분위기를 감시하도록 파견하고 있눈 상태입니다.

 

생명의 소중함을 지키기 위해 함께 연대하여 주세요.

주님께서 창조하신 모든 피조물들은 동등하게 소중합니다.

제발 함께 기도하여주시고 공유해주세요.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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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처분반대 #익산참사랑복지농장 #생명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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